모처럼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 제가
모처럼만의 오프데이를 즐기던 동네형과 숨은벽을 다녀왔습니다.
가양역에서 김공으로 가 공철로 환승후 디엠씨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 불광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탑니다. 이렇게만 해도 벌써 1시간...ㄷㄷ
날이 선선할줄 알고 둘다 약간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었는데 햇살이 너무 따가와서 큰일났음을 금새 알았죠..
불광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탄 저희는 벌써 1시간이나 지났다 너무 멀다 이젠 가까운곳이 최고다 담부턴 운전해서 오자 등등 대화를 나누다가 다음역에서 아무생각없이 내렸는데 연신내역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시 타고가서 버스 환승하기도 귀찮고 걍 택시를 타자고 합의.
근처 미니스톱에서 컵라면과 소세지바 레스비를 사서 택시에 몸을 던집니다. 택시비는 8000원이 나왔구요. 10시25분에 만난 저희는 12시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사진을..
해골바위를 올라가니 바람이... 매미급으로 불더라구요 ㄷㄷ 소백산 똥바람이 여기에서 부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ㅠㅠ
겨우 몸을 가누면서 올라가며 사진을 찍고 백운대에서 점프를 하고 내려와서 옷을 갈아입고 택시를 타서 북한우이역에서 시작하여 지하철로 집에 도착후 자다가 일어나서 후기를 씁니다🤣
정신이 없네요
PS. 강릉에서 유명한 엄x네 포차가 발산역에 생겼더라구요 저번 주말에 먹으러 갔는데.. 맛이 똑같습니다 ㄷㄷ
완전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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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n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