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건 싫어서 12시쯤부터 올라 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6시에 온다고 하던데... 1시 좀 넘어서부터 떨어지더니
3시쯤 되니까 빗방울이 거세지더군요.....
그래서 연주봉 아래 헬기 착륙장에서 하산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니까 경치 좋고 재미있네요
근데 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했습니다 ㅠㅠ
이제 다시 매주 산행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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