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여러가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접한 기사에서는 BPA 프리 제품도 위험이 있다고 나오네요.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오래된 것이나 흠집있는 것은 피하라는 조언입니다. 등산용 물병도 너무 오래 사용하진 말아야겠네요..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최근 BPA만 피한다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나타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PA를 대체하는 물질들도 동물의 생식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커런트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BPA를 대체하는 비스페놀S(BPS), 비스페놀F(BPF) 등의 물질 역시 동물 실험에서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논문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BPS 등 대체물질에 노출된 쥐들의 생식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줬다. 쥐들에게서 정자 수가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난자가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관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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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거나 흠집이 생긴 플라스틱 제품에서 내분비계교란물질이 유출될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 오래된 제품이나 손상이 생긴 제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0916215314537?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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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왜그리 불편하게 살았나 싶습니다.
물병이 각이 져서 배낭에 딱 밀착되서 좋네요 ㅎㅎ
아무튼 나름의 방법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