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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등포에 글로써 인사드립니다.
올여름에 무더위가 너무 쎄서 산에 갈 엄두도 못 냈는데, 가을 겨울 산행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점점 커지네요.
여름 내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당일 산행용+여행용 배낭으로 미스테리랜치 3day assault 모델을 하나 들였습니다.
타운용으로 쓰려다보니, 헤드가 없는 3집 방식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여름 휴가 및 출장용으로 아주 잘 썼고, 가을 겨울에도 당일 산행용으로 잘 쓸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지름신고글이 되어버렸는데, 실물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제대로 지름신고 및 사용기를 쓰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디팩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작은 사이즈를 하나 정도 넣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생겼습니다.
30리터대 초반인 쓰리데이 어썰트에 좋을 디팩 사이즈가 M일지 S일지 좀 헷갈립니다.
미스테리랜치 블로그나, 등포 게시글도 모두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실제로 넣어보지 않고는 좀 애매한 기분입니다.
<블로그에서는 M사이즈를 추천, 다른 SNS 의견은 거의 S사이즈를 추천>
개인적으로 숏버전 하나만 넣어 바닥을 채우고 나머지 공간에는 다른 짐을 팩킹할 생각입니다.
회사 다니느라 바빠서 직접 매장에 가기도 버거워서 이렇게 무례한 질문글을 드리오니, 양해해주시고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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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y Wall]D-PACK 2.0 S 넣고 앞에 약간 여유있어
작은 의자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