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마인들 히말라야를 구입24
- 미스테리렌치
- 등록일 2018-09-21 20:28
- 조회수 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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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가 4년정도 신었습니다. 사진은 100Km 길들이고 민주지산에서 인증샷. 100Km정도는 신어봐야 평가할수있다고 하죠. 저도 무척 고민스러웠었는데 그냥100Km신었습니다. 마트갈때도신고 쓰레기버리러갈때도신고 출근때도신고.. 동네산도 신고. 자잘한 문제들이 100Km정도 신으니까 괜챦아졌습니다. (저는 발목이 잘 까졌었거든요. 반창고도 미리붙이고 신어도보고.. 등등) 알래스카와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잇점은 가죽이 부드럽고 딱딱하고 그런것이아니고 등산화의 혀구조가 조금 달라서 히말라야가 발등이 높은 사람한테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마인들 깔창쓰다가 조금 얇은 캠프라인 깔창으로 사용했다가 다시 마인들깔창 사용하다가 무한반복. 등산화안에 모래 또는 나뭇가지 작은것 들어가면 즉시 빼내세요. 깔창에 금방 구멍납니다. 캠프라인깔창을 주로 사용했지만 마인들깔창 구멍나서 2개 버렸습니다.(마인들은 인터넷에서 깔창 쉽게구할수있구요. 알래스카 깔창 못구했습니다. 알래스카는 한번 신었더니 깔창이 구부러져서 접혀버렸어요. 그래서 구해보려했거든요) 등산화끈은 (제기억에) 풀린적이 없었습니다. 알래스카는 구입한지 2개월정도되었는데 한번 풀린적이있습니다. (제가 잘못 묶어서 그럴지도) 왁스칠은 처음에 한번 했다가 귀챦아서 안했습니다. 내구성은 제가 신어본 등산화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1200-1500Km정도 신었는데 가죽은 말짱하구요, 밑창이 낡아서 미끄러운데 이걸갈까 새로구입할까 고민하다가 히말라야가 약간 작 은느낌이있어서 알래스카로구입했습니다) 저도 정품을 구입했는데, 판매하시는분이 "발에 맞기만하면 우주 최강"이라고하셨습니다. 저는 그말에 동의합니다. 발에 맞기만하면... 저는 발등이조금 불편했거든요. 등산화높이는 알래스카가 조금더 높은데요, 그럼에도 발목을 잡아주는느낌은 히말라야가 확실합니다. 알래스카는 길들일 필요없다고하죠. 저는 이게 단점이더라구요. 흐느적거리는느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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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최근에 뉴배핀과 히말라야 선택장애때문에 설문좀 하고
알레스카도 알아보고 택배로받아 신어봤습니다 275를 신어봤는데 발목은 꽉잡아주는데 발이 폭이 남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발이 놀더군요 그래서 반품 하고 마인들 히말라야 280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발에 딱 하고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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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들 이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