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쉘 고민 입니다17
- 바우로
- 등록일 2018-09-28 09:08
- 조회수 3447
-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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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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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옷 제목만 놓고 보면 공기가 잘 통하니 소쉘이 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kamel님 글을 보니 더욱더 그런것 같구요 옷에 쉘이 붙는다는건 적어도 가벼운 비와 바람에 대한 저항이 있어야 하는데요 kamel님 말씀과 같다면 이건 그냥 플리스 자켓입니다 근데 안쪽 원단과 무게 그리고 설계를 보면 소쉘 같습니다 하지만 벌써 입으신 분이 계시니 뭐~~~ kamel님 말씀이 맞겠죠 그러면 소쉘로서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다시 얇은 바람막이라도 하나 더 입어야합니다 그래서 방풍 능력이 제대로 명시된 제품만 다시 찾아 봤습니다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9649&pID=20000004&UNI=M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5508&pID=20000004&UNI=M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5504&pID=20000003&UNI=M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6091&pID=20000003&UNI=M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5903&pID=20000004&UNI=M 저 같이 겨울에 모자쓰는걸 싫어하면 후디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후드 제품도 같이 찾아봤어요~~ ㅎㅎ;; 대부분 스톰락이라는 멤브레인 또는 코팅 제품입니다 근데 맨 마지막 제품은 제가 좋아하는 퍼텍스 이퀄리브리엄 소재네요~~ 이퀄리브리엄은 스트레치 우븐제품입니다 바람도 잘막고 투습 통기성 수분제거도 좋은 소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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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궤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9649&pID=20000004&UNI=M
요제품 실사용중입니다. 방수능력이 탁월한 반면, 사각거리는 재질의 외피, 약간 무게감이 있고, 투습은 겨틸과 내부에 망사가 달린 주머니에 의존합니다. 스트레치성 쫀쫀함은 아예 없고, 사이즈가 약간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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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로
와~~~ 대단하심니다 내공이 팍팍!! 느껴집니다 ^^
가끔씩 드는 생각이 빼빼로데이 삼겹살데이등 상술에 소쉘하쉘등등 나누어진듯도 합니다 물론 기능적인 분류에 따라 나눈것이긴하지만 전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하셀과 소셀을 구분하여 따로 사야될 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긴합니다 한겨울에 박배낭매고 박지찾아 걷는 시간이 짧게는 10분 길게는 6~7시간 정도지요 돌아오는 길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갈때 올떄 대부분 낮시간이고 바람 안불면 영하 10~16도 정도인데 배낭매고 걷다보면 최소한 춥지는 않더군요 하쉘입고 가다 더워(??) 짚업티만 입고 가기도 합니다. 손도 별루 안시려요....@@ 대신 텐트칠때 나 자구 일어나서 발끝이랑 손이 얼어붙는 경험은 제법됩니다..ㅠㅠ 그래서 텐트를 자립으로 바꿨죠 후다닥 치고 기어들어갈려고욤...철수도 빠름니다 ㅎㅎ 특히 얼음위에 텐트칠땐 자립이 최고더군요 그동안은 하쉘만 입고 다녀서....다들 감마LT입고 댕기고해서 모양도 좀빠지는듯 하고 ㅡ,.ㅡ 하나 장만할려니 이래저래 고민스럽습니다 다시 소쉘..고민에 들어갑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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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맙습니다 ^^
겨울이던 가을이던 여름이던 제일 중요한건 온도 보다 바람입니다 바람불면 아무리 온도가 높아도 춥습니다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져도 바람 안불면 산 정상 근처 능선에서도 베이스레이어 입고 다닙니다 그러면 당연히 땀 납니다 이런거 가지고 땀쟁이라고 하시는 분들 등포에 많은데요 전혀 땀쟁이 아닙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분들이 다 이렇습니다 (뭐~ 체질이 워낙 추운거 못 참으면 아닌분도 계십니다) 손은 체온이 올라온 상태에서는 별로 안시렵습니다 근데요 겨울에 식사후 바로 움직이면 손시렵습니다 소화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식사후 바로 움직이는건 안좋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하드쉘 소쉘 구분은 예전에도 말했지만 쉘러사에서 구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어차피 옷을 입는건 본인 전략에 맞춰 입으시면 됩니다 남들 뭐 입는다 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드쉘 소쉘 둘 다 같이 입는다면 안쪽 베이스레이어에 신경을 많이 써서 입으면 충분히 둘 다 입을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합니다 그냥 소쉘만 입고 싶다면 옷을 좀 더 많이 입으면 되고 내가 하드쉘로 겨을에 등산하고 싶다면 수분 흡수 잘되고 잘 위킹이 되는 베이스레이어하고 미드레이어로 신경 써서 구입하시면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옷의 특성을 알고 하드쉘 소쉘을 선택해서 입으시면됩니다 흠~~~~ 겨울에 한 방에 옷을 해결하려면 합성솜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합성솜이 미드레이어와 소쉘 기능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합성솜 자켓을 사시면 소쉘 안 입어도 됩니다 대신 투습과 통기가 잘되는 폴라텍 알파나 파타 풀레인지 노페 벤트릭스 소재로 사시면 됩니다 급하지 않으시면 노페 벤트릭스는 내년쯤 할인해서 싸게 나올것 같습니다 그 때 구입해 보세요 지금 구입 하실려면 폴라텍 알파로 구입하시구요~~(제일 쌉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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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ForDebby
ok 에서 7만원 주고 산 아디다스 제품으로 2년 겨울 잘 났습니다.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pID=20000085&no=212166&page=52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폴라텍 파워그리드로 추정되는 베이스레이어 하나 입고 잘 갑니다. 그보다 따뜻한 날이면 양 옆 벤틀 열고 갑니다. 배낭 허리벨트 메고도 양쪽 주머니 접근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소백산 정상 강풍 정도만 아니라면 웬만한 바람은 막아줍니다. 제가 몸이 열이 빨리 나는 체질이라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꼭 등산복 메이커가 아니라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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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으로 봤을때 내부에 메쉬로된 내피가 있는걸로 봐서 속건성을 높일려고 한거같네요. 마모트 에더드라이 종류처럼..
그런데 옆구리쪽 크나큰 벤틸지퍼를 봤을때는 몸판에 방품이 되기 때문에 벤틸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풍에 관한 설명은 없네요..
몸판에 바람이 통하는 제품이면 벤틸지퍼가 필요없을건데 말이죠...
ok는 전화문의해도 원단의 특성에 대해서 잘모르더라구요.. 한가지 확실한건 잭울프스킨 제품은 품질은 꽤좋습니다.
국내라이센스 제품아닌 직수제품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