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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순에 지리산 화대종주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일단 장터목/연하천 대피소 예약은 완료했구요. (평일로 예약했더니 널널...)
용산역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구례구역에서 내려 화엄사부터 등산 시작하려고 하는데,
하늘이 허락한다면, 노고단 전망대에서 노고단 운해를 보고 가려고 합니다.
근데 노고단 전망대는 탐방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던데요,
(평일이라 현장에서 해도 될 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미리 해두려고 합니다.)
노고단 운해를 보기 좋은 시간이 아래 탐방시간 둘 중 어느걸까요?
05:00 ~ 08:30
09:00 ~ 12:30
05:00시에 맞추려면 용산에서 21:25 출발하는 기차로 출발해서 욜씸히 올라가야겠고
09:00시에 맞추려면 용산에서 22:45 출발하는 기차로 출발하고 슬슬 올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운해란 모름지기 일출때 보는 것...이 진리인 것 같은데요.
일출시간이 06:40 정도인 것 같은데, 이 정도 시간에 맞추면 될까요?
근데 이러면 깜깜한 시간대 산행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꺼려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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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08:30 이 쪽이 유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