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30 울주 가지산의 태극기와 구절초, 그리고 산부추꽃> - 사진40장22

<2018/09/30 울주 가지산의 태극기와 구절초, 그리고 산부추꽃> - 사진40장

일요일 다녀온 울주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대고

쌀바위로 오른뒤

가지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중봉으로 내려서

다시 석남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진행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언제나 일기예보는 틀리는 법 시원하게 비를 맞았네요 ㅎㅎ

조망은 거의 없어서 실망이지만

나름대로 구절초꽃과 산부추꽃(그것도 정상부근에서 두송이 발견 ㅎㅎ)

찍는 재미가 있었던 산행이었습니다.

요즘 주말마다 비오고 흐리고 쉬는 날 마다 흐려서 ㅎㅎ

또 이번 주말도 태풍덕분에 ㅎㅎ

날씨잘보시고 안산즐산하이소

단풍이 시작되네요

쑥부쟁이

구절초꽃

물들고 있네요

비가 오는데도 계양이 되어 있네요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도화지뷰를 넘어 비맞는뷰

kfc오리지날치킨

산부추꽃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B%B6%80%EC%B6%94

산지의 풀밭이나 볕이 잘 드는 길가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불룩한 인경에서 몇 개의 잎이 길게 자라고 아래쪽은 지난해 남긴 잎이 메말라갈 때즘 하나의 꽃줄기가 자라나 

그 끝에서 보라색을 띤 작은 꽃들이 뭉쳐서 핀다.

 근경과 함께 어린 싹은 나물로 한다. 

마늘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난다.[1]

단풍취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D%92%8D%EC%B7%A8

단풍취는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가 35~80cm이고 가지가 없고 긴 갈색 털이 나 있다.

잎은 잎자루가 길며 4~7장이 원줄기 가운데에 돌려나기하듯 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열매에는 갈색 갓털이 있어 바람을 타고 퍼지며,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괴발딱취, 장이나물, 괴불딱취, 축엽토궤풍이라 부르기도한다. 

잎사귀 모양이 단풍나무 잎과 비슷하기에 단풍취라고 부르게 된 듯하다. 

7-9월에 흰 꽃이 피는데 원줄기 끝에서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린다.

속명은 Ainsliaea는 이탈리아 Whitelaw Ainslie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은 이름이라 한다. [1]

변종으로 가야단풍취(Ainsliaea acerifolia var. subapoda Nakai)가 있다.

중봉지나 조망바위에서 구름이 열리네요

구름속의 고헌산

마찬가지로 구름속의 천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