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을 작성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중복투자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겨울 일출 산행이나, 바람이 좀 부는 날 체감 -15는 수도 없이 만납니다.
하지만 산행중(운동중)에 만나는 저정도 기온은 춥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제 경우는.(빠른 산행, 땀이 조금 많고, 휴식중에 열이 빨리 식음)
각 역할에서 얇은 옷을 필요에 따라 입고 벗고를 반복합니다.
옷이 땀에 젖으면 체온도 떨어지고, 일단 찝찝합니다.

1.베이스레이어
2.미드레이어
3.보온레이어
4.소프트쉘
5.하드쉘
6.우모복

안추운 날은 1,2 조합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능선 등에서 바람이 불면 4 혹은 5를 꺼내 입고 운행을 합니다.
휴식중에는 6을 꺼내입거나, 3을 꺼내입을 때도 있습니다.

추운날에는 1,2,3 /1,2,4 정도. 정말 추운날은 1,2,3,4
능선이나 바람 강항 곳에선 항상 소쉘이나 하드쉘을 꺼내 입습니다.

1.베이스레이어는 메리노울,폴리프로필렌,폴리에스테르가 주 인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얇은 메리노울을 선호합니다.
/브린제 슈퍼써모/하글롭스 리턴/파타 캐필린 정도가 기억이 나네요
2.미드레이어는 보통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파워드라이 정도의 속건성
파타고니아 r1,r2, 아크 컨실 등 개인적으로는 블랙다이아몬드 코이피션트 후디.
3.보온레이어는 써말프로나 윈윈드블럭등의 두께가 있는 원단을 사용하거나
폴라텍 알파, 프리마로프트 등 인슐레이션(흔히 솜잠바라 부름)이 있는데
솜잠바 경험 후 솜잠바만 입습니다.
/파타고니아 r3, 마운틴하드웨어 몽키, 아크테릭스 아톰, 블랙다이아몬드 엑서스
4.5는 경계가 모호 합니다.
고어텍스,윈드스토퍼,폴라텍 네오쉘, 등등
소프트쉘로는 멤브레인과, 우븐류도 있고...이건 검색을 좀 하시면서 공부를 하심이 좋을듯.
/아래에 선배님들이 좋은 제품 추천해주실거임.

하의는 베이스레이어(속건성)항시 착용(니커, 롱)하고,
날씨에 따라 팬츠를 두껍거나 얇은 것을 입습니다.
베이스레이어를 안 입으면 땀이 흐른닥다거나 해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하의가 추워서 힘들었던 경우는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스패츠,눈얼음밭에서 신발에 장착하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장갑(운행용/보온용)정도.

쓰긴 했는데...수정할 부분이나 보충은 아래에 선배님들께서 해주실듯ㅎ

하의는 방풍기능의 기모바지에 선택적으로 내복 입으시면 되고 (내복은 속건성 소재)
(상의 조합은 너무 다양하지만)
상의는 내복 + 플리스 집티류 + 경량 보온 자켓 (패딩,플리스 등) or 소프트쉘
눈,비,바람 대비용 하드쉘
휴식용 두꺼운 패딩
머리, 귀 보호용 방한모나 비니
목,입,코 보호용 넥게이트나 버프 (바라크라바라는 차후에 검토해 보셔요)
장갑, 아이젠, 스패츠 등

내의는 열많으시면 그닥 필요 없고 당일 산행위주시면 보온용 우모복 하나 패킹하고 가셔도 무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