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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웍 글은 괜히 적어가지고 댓글만 많이 쓰시게 만들었네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침낭 하나 장만해야죠?
1. 10월 마모트 침낭 대박딜은 다 놓쳤지만, 우리가 언제는 안놓쳤나요?
2. 대박딜은 아니더라도 아직도 이렇게 싼데 어떻게 안사겠어요?
3. 백패커가 아니더라도 등산하다보면 길 잃고, 본의 아니게 비박해야 될 수도 있는데,
'나의 안전 =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가방에 하드쉘, 헤드랜턴, 침낭 하나씩은 들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4. 택배 박스 걸려서 쫒겨나더라도 이거 들고 나오면 살 수 있습니다.
논리적이쥬???ㅎㅎ
참고로 저는 페이즈 20 샀습니다.
(참고로 미국 retail price는 페이즈 20이 459불, 헬륨이 399불 입니다.)
페이즈 20 (660g, 850+ fill power goose down) → 272,000원 (빅스마일데이 쿠폰 20% 적용시)
헬륨 (935g, 800+ fill power goose down) → 302,600원 (빅스마일데이 쿠폰 20% 적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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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