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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만해도 가끔 보이던 여우가 최근에는 자주 보이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주 보니 정이 들었는지 30리터급 찾다가 저도 한마리 들였습니다 ㅎㅎ
우선 정면입니다
선호하는 검정색이 없어 최대한 비슷한 색상인 stone gray로 구입했습니다
피엘라벤 트레킹 라인이며 이름처럼 하이킹에 적합하게 경량화한 제품이라 사진처럼 패드도 정말 얇으며 프레임도 플라스틱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도 당일이나 1박 용도로 딱인거 같습니다
힙벨트에는 포켓이 없는 대신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악세서리 착용이 용이하게 생겼네요(경량화!!)
(정면을 봤을 때) 오른쪽 옆구리에는 몇몇 베낭들처럼 큼직한 지퍼가 있습니다 길이는 약 40cm
왼쪽에 포켓이 하나 있으며 사이즈는 1L 물병으로 가늠해보세요
사진에는 없지만 스틱 고리도 왼쪽에만 있습니다
헤드에는 외부 포켓이 하나이며 고맙게도 레인커버가 있습니당 ㅎㅎ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면
헤드 안쪽에 비슷한 크기의 포켓이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6.5인치급 핸드폰이 제짝인듯 딱 맞는 포켓이 있네요
내부를 보겠습니다
이 사이즈급의 여느 베낭들처럼 입구에 비해 밑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미스테리윌 디팩 S사이즈의 둘레가 딱 맞는 크기입니다
입구는 M사이즈 정도입니다
디팩 S-L 위에 M-S를 올렸는데 약간의 높이가 남네요
M-S 대신 보틀팩을 넣으니 거의 맞습니다
어디서 많이 해본거같은 기분이 드는 흔한 잠금 방식입니다 ㅎㅎ
다시 밖으로 나오면
정면에 길다란 포켓이 있습니다
길이가 약 37cm정도라 헬리녹스 체어원은 살짝 무리일거 같고 방석이랑 750mml 텀블러를 넣는 용도로 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애캐 아니 최애 베낭과 비교 사진입니다
단종이 되며 구하려고 해도 못구한다는 아크테릭스 키아37입니다
총평
제조사 라인업과 제품명처럼 당일이나 1박2일 산행으로 딱일거 같습니다(내 경험으로도)
왁스 바르는게 귀찮지만 엥간해서는 안찢어진다는 G-1000이니 믿고 쓰는걸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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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