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탈때 소쉘 좋네요 ㅎ19
- 동률사랑
- 등록일 2018-12-04 14:38
- 조회수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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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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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자전거가 살랑살랑은 상관없지만 좀 운동으로 타신다면,
기본적으로 등산보다는 더 지속적으로,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 종목이라서요. 일단 영하 내려가면 손/발 보온이 가장 핵심이구요. 등산의류랑 비교할 때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전용의류를 입는게 더 쾌적합니다. 자전거용으로 나온 소쉘은 몸통도, 팔도 보통 앞판만 소쉘원단이구요. 등쪽은 방풍이 안되지만 대신 투습력이 훨씬 좋은 원단을 사용합니다. 달리면 대부분의 바람은 앞에서 맞게 되는데 앞은 방풍이 되고 뒤는 열과 땀 배출이 원활해요. 동계에는 옷 입고 처음 밖에 나갔을 때 약간 추운데? 싶어야 속도붙이고 유지할 때 땀이 차지 않고요. 너무 춥지는 않게, 너무 땀이 차지는 않게 경계에서 그날그날 온도에 맞춰 의류조합을 계속 바꾸어야하고 타면서도 지퍼 조절이나 조끼, 바람막이등을 수시로 입고 벗으며 맞추지 않으면 재밌기 보다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제대로 타려면 각 온도별 의류 조합 맞추는데만 돈이 상당히 깨지지요 ;ㅅ; 황사/꽃가루/미세먼지는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3m+7502&frm=NVSCPRO 쓰시면 100% 해결됩니다. 여타 스포츠용 브랜드보다 성능보장확실하고 필터값 싸고 필터수급이 제일 좋습니다. 처음엔 너무 유난스러운거 아닌가 싶지만 막상 황사철되면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저거 쓰고 자전거 출퇴근 하는 분들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구요. 3m방진마스크 + 미러코팅고글 + 헬멧 이면 어짜피 아무도 누군지 못알아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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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청솔모
작년 겨울내내 주말에 한번씩은 탓습니다. 따릉이로 ㅎㅎ 복장은 저도 등포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이제는 왠만한 추위에 견딜만 합니다. 겨울철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것은 한겨울 소백산 능선에 칼바람 맞으면서 산행하는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자전거동호인들은 겨울이 되면 거의 시즌을 종료합니다. 자전거 겨울 복장 및 장비가 상당히 고가이고 매서운 강바람 맞으면서 자전거 탄다는 것이 보통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등포인들이 한강을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 칼바람 맞고 싶으시면 장농에 잠자고 있던 복장 및 장비로 레이어링 한 후 한강에서 따릉이로 충분히 장비 테스트 하면서 칼바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등포인들도 도전해 보세요. 자전거타는 사람도없고 산책하는 사람도없고 한적하고 정말 느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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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핑이 웅크린 라이딩 자세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편합니다.
자전거도 1년 내내 타는데 겨울엔 추워서 짧게 타죠..
옷이야 큰 문제겠냐만 헬멧은 꼭 착용하시길...
저도 겨울에는 짧게 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