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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다녀왔습니다. 이러지 마세요10

  • 마사와
  • 등록일 2018-12-05 20:45
  • 조회수 2164
오늘은 꽤 춥더라구요. 

 

그래도 수리산 관모봉 까지 살살~ 다녀왔습니다. 


역시 산행하면 (특히 업힐ㅎㅎ)할때면  더워서 벗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슬기봉에서 태을봉 가는길인데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

 

귤껍질, 계란껍질, 과자비닐조각 ,나무젓가락 ...

 

그냥 자기가 먹는거 비닐하나챙겨서 가져오면 되는데 ,

 

보기도 안좋을뿐더러...영... 왜이러나 싶더라구요.

 

그냥 흘린것도 아니고 그냥 던져버린것같던데.  관모봉 까지 가는데 여기만 그런게 아닌것같아서 참...ㅠㅠ 

 

20181205204348_gahmpnv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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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을당호야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참나
2018-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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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기본적으로 산을 와서는 안되는 인간들입니다
2018-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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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피눔
귤껍질같은 과일 껍질은 썩어서 괜찮아요 하는 분들 많습니다.
실제 그렇게 아시고 계시니까 버리시는 걸 겁니다.

농약친건 야생동물도 먹지않습니다. 농약때문에 잘 썩지도 않습니다.
2018-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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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gz-91
저건 퇴비가 아니라 쓰레기 맞습니다.
2018-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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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들은 관리직원도 있고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런 경우가 덜한데..
쓰레기 버리지 말고 수거해가는 것은 기본이지..뭔 자기 변명들이 많은지
한 두 사람...그런 이유로 버리기 시작하면 산마다 쓰레기들로 넘쳐나죠

7~80년대 북한산이나 우이동계곡가보면 기도하러 올라오셔서 초들 켜놔서 촛농들 바위 위에 줄줄 흘려내렸지
계곡마다 사과, 배 껍질, 계곡 물은 위에서 내려온 비눗물로 오염됐지..그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건가..
2018-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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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와와영
대개 저런 사람들은 껍질 같은 거 버리면 거름되는 줄 알죠... 말해도 듣질 않습니다.
2018-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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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nowwin
썩는 다고 버리는 것도 변명이죠
잘못인거 알면서도 자기들 편할려고 저런짓 하죠.

백운대 정상에서 컵라면 먹고 국물 짜다며

남은 국물 앉은 자리에서 그냥 버리는 일행들도 있더군요.
2018-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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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무가당식혜
귤껍질 버리면 안되는거였군요.. 반성합니다 ㅠㅠ
2018-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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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인액션
아니 저런걸 진짜 왜 산에 버리는지 하 ...........
2018-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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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산을마시는새
저도 여러번 보는데요. 보이면 웬만하면 줍고하는데 일부러 벼랑근처에 버리는 인간들도 있습니다.수리산 뿐만 아니라 인근 삼성산 호암산 관악산도 쓰레기 천지예요. 그나마 이제 겨울이라 자리펴고 술마시는 인간들은 덜 하겠네요. 주로 술마시고 안주거리 그자리에 버리고 가더라구요.
2018-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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