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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번 사진은 물통이구요
3번 사진은 물통 넣는 부분입니다.
오늘 칼배송에 놀라며 만족스럽게 수령해서 설치했는데요,
보시다시피 물통엔 흰 반점? 들이 있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그래서 검수 과정에서 생긴 물자국인가보다~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물통 넣는 곳에 저렇게 기스가... 나있네요.
뭐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쓰는데
새제품 산건데, 살~짝 기분 상하더라구요 ㅎㅎ
커피는 내려 마셨는데
3개월 지난 원두로... 테스트 삼아 내려봤는데
맛있네요...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그냥 무난한 카페 커피 정도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판매 페이지엔 안써있는데, 200g짜리 원두가 함께 오더라구요.
원두 사야겠다~ 생각하고 아래 원두 뭐살까 질문도 올렸었는데
이걸로 당분간 먹을 수 있겠습니다 ㅎㅎ
비싼 원둔 아니겠지만 남은 원두랑 섞어서 넣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설정 그대로 써본건데 퍽도 꽤나 고실고실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궁금했던 문제의 스팀봉도 온수만 받아 써봤는데 그정돈 괜찮은 것 같고...
좋은 기기 같습니다.
다만 좀 거슬렸던건 스팀봉이 좌우로 8시, 4시 방향 정도까지 올라가는데 몰통 뺄 때 거추장스럽더라구요.
안그러신가요?
끝으로 물통이 좀 뻑뻑하게 들어가고
체결 될 때 꼭 플라스틱이 부러지는 듯한 딱! 소리가 나면서 걸리는 것 같던데
이 또한 정상인지요...
적고 나서 보니 내려본 커피사진을 들고 왔어야됬는데
흠집만 찍어왔네요. ㅋㅋ
그래도 온가족 커피 한잔씩 하고나니 흠있는 상품 받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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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쓰고 있습니다ㅋㅋㅋ
3년씩 쓰셨다니 내구성면에서도 걱정을 덜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