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럼 입니다.
하리오 vs 칼리타 드리퍼 차이10
- ksean
- 등록일 2018-08-16 10:32
- 조회수 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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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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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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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rin486
원두를 좀 더 굵게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아무래도 하리오가 제일 빨리 내려지니까 잡맛이 없어지긴 하겠지만 부수적으로 맛이 연해지기도 합니다. 스탠은 개인적으로 미묘하게 냄새가 나서 피하고 있습니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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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칼리타s7
동일한 원두, 분쇄균일도에서 하리오와 칼리타는 다른 커피맛을 냅니다. 추출방식이 투과식, 침출식이라서 그런데, 커피의 맛중에 산미,신맛, 견과류와 같은 맛을 가볍게 보고 커피 본연의 쓴맛, 단맛, 풍미를 무거운 맛으로 보면 하리오는 가벼운 맛을 잘 뽑아내고, 칼리타는 무거운 맛을 잘 뽑아냅니다. 질문자님 경우는 무거운 맛을 넘어 텁텁한 잔맛까지 뽑아내린 경우가 아닐까합니다. 제생각에는 칼리타를 사용하실 경우 원두에 물을 처음부어서 뜸들이는 시간을 포함하여 2분 30초를 넘기지 말고 한번해보세요. 커피 10그램에 추출량을 150그램 잡았다면, 2분30초경에 120그램밖에 안나왔다... 그럼 드리퍼 들어내고 물로 양을 맞춰서 한번 드려보십시요. 그래도 잡맛이 난다면 하리오가 질문자님께 맞는 드리퍼 같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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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rue
안녕하세요. 칼리타는 드리퍼에 리브가 일자모양이나 추출구멍이 작아 추출속도가 어느정도 조절 가능한 반침지식 추출도구입니다. 이 디자인 때문에 개인의 드립속도나 물의 양에 상관없이 드리퍼 내부에서 일정량의 물과 커피가루가 만나는 것이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추출기술이 숙달되지 않더라도 비교적 일정한 맛을 낼 수 있어 초보자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다만 반침지식이다 보니 장시간 추출하다보면 과다추출 되어 잡내가 날 수도 있습니다. 바로 하리오 기구를 사시기 보다는 시간과 양 온도등 조절해서 자신만의 맛을 찾아보시는 것도 핸드드립의 또 다른 즐거움일거라 생각합니다. 2분 안쪽으로 추출 하신 후 기호에 맞게 물이나 우유 얼음을 첨가해 드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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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onghoi
커피 추출시 잡내가 나는 경우는 보통 원두가 물에 잠기는 시간이 길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출방식을 기본 3차 드립방식을 사용하신다면, 3차로 진행하면서 물의 양을 줄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두가 물에 완전히 잠겨 물과 원두가 분리된 것처럼 보인다면 글쓴이 얘기대로 잡내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좋은 원두라면 칼리타든 하리오든 고노든 모두 각자의 개성을 살린 좋은 맛과 향이 나야합니다. 모두 검증된 좋은 드리퍼이기 때문이죠. 경험상 잡내는 항상 물의 양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물의 양을 잘 조절하면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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