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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장을 운영하고 로스터리라서 원두 판매도 합니다.
그저 동네장사였고 먼 사람들에게 알리는것보다 가까운 내 지역 내 동네에서 일단 커피를 인정받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서 온라인 원두판매에 그리 열정적이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가게 운영이 쉽지 않고 스스로도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온라인판매를 생각했거든요.
인터넷에서 파는 원두 가격이 정말 다양한데 인지도 있고 맛을 잘 알린 좋은 커피는 제 값을 다 받아도 판매가 잘 되는데 사실 대부분의 업체는 경쟁력을 가격으로 밀어붙이는것 같아 고민이 생기네요.
밑지는 장사란건 없는거고 싼건 싼것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라지만 합리적인 커피판매를 하려고 암만 고민해봐도 저도 가격 경쟁력을 고려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ㅋ
일반적인 싱글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등) 기준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느정도 가격이 합리적인것 같으세요? 100g 기준일 때 매장에선 6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인터넷은 뭐...200g에 7천원이다 뭐다... 1kg에 3만원도 안되는 가격... 와... 괜찮은 커피로 저 가격에 판다는게 대체... 와하하하...;; 개인적으로는 정말 쉽지 않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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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정도까지라면 해볼만 합니다...만 그걸로 온라인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인식이 될지는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요..? 의견 감사합니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