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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도에 샀던 2500k에서 참고 참다가 이번에 3600으로 이륙하려 합니다.
이륙해도 될까요?
8년간 2500k로 버티다 보니 내장 하드디스크 3개 sdd 2개 외장하드 1개,odd1개 가 주렁주렁 달려 있더군요.
저렴하게 B450으로 가려고 했더니 SATA지원 갯수가 적더라구요.
6개 지원하는 놈들도 M2 SSD 2개 달면 4개뿐이 안되고....
그렇다고 X470을 사기도 그렇고...그리고 지방살아서 바이오스 업뎃이 안된 B450보드도 많다고 하니...
그나마 라이젠3000번대 바로 인식하는 X570으로 갈수 밖에 없었네요.
케이스도 HDD베이가 많은 빅타워로 ...ㅎㅎ
램은 16GB 2개 하려다가...멀티태스킹은 전혀하지 않아서리 그냥 8GBx2로 맘을 바꿨네요.
쿨러는 저렴이로 가려고 했는데 대부분 라이젠은 걸쇠방식이라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CPU쿨러도 걸쇠방식이라서
걸쇠방식의 쿨러설치가 정말 욕나오는걸 알고 있어서
걸쇠아닌거 찾다보니 마초까지 왔네요. ㅎㅎ
VGA는 쓰던거(1060-6GB) 그대로쓰고
파워는 반년전에 안텍 750W짜리 GOLD인증받은거 사서 그대로 사용하려 합니다.
이륙해도 되겠죠.
2500에서 1100 정도 올라가는데 8년이 지났으니 얼마나 좋아졌을지는 감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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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w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