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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사용하는 데스크탑PC는 13년? 14년 정도에 사무용으로 맞춘 조립PC인데
지난주 2~3번 '뻑' 소리 나면서 갑자기 재부팅 되버리네요.
어제 본체를 열어서 일단 먼지 좀 털었더니 오늘까지는 꺼지는 증상은 없어졌는데요.
사양은 아래 캡쳐뜬 것과 같습니다.
게임은 아예 안하는 수준이고, 가끔 엑셀문서 작업, 유튜브나 미드, 영화 감상이 전부 입니다.
뭔가 사양도 너무 안좋은거 같고.. 부품 몇가지를 업그레이드할지, 새 컴을 하나 맞출지, 그냥 쓸지 고민입니다.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PC는 총 3대입니다.
1. 위의 말씀드린 데탑PC
2. 레노버 노트북 Ideapad 320-15IBK (i5 8세대, 내장그래픽, 17년11월형)
3. 맥북에어 (2012년)
기존에 맥북 이용하다가 요샌 그냥 창고로 넣고 가끔 레노버 노트북 갖고 다녀서 사실상 2대라고 보는게 맞을 거 같네요.
선택지는 4개 정도가 있을 거 같습니다. (간단히 설문도 넣어볼게요..!)
1. 현재 데탑PC 그대로 쓰고(고장날때까지 그냥..), 노트북은 외부용
2. 현재 데탑PC 업그레이드 (CPU, 메인보드, SSD, 파워? 정도만), 노트북은 외부용
3. 신규 데탑PC 구매 (조립PC), 노트북은 외부용
4. 현재 노트북에 모니터 물려서 사용, 외부사용시 선 다 빼고 나가기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게임안하는 라이트유저고 회사생활하다보니 PC 켜는 시간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되는 부분인거 같은데.. 혹시 조언해주시면 참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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