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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경우 조립pc 환불이 가능한걸까요?
1. 정보 불성실 공지
중고나라에서 광고하는 업체이고 거기에는 삼성 RAM 16g 가 조합된다고 하였으나 해당 업체 홈페이지 구매에는 브랜명 없이 RAM 16g만 적혀있음. 그래서 물어보니 램 가격이 요동치고 있어 브랜드는 랜덤으로 보낸다고 함. 그럼 내가 주문한 브랜드는 뭐냐고 물어보니 삼성건 아니라고만 하고 정확한 답변은 없음. 해당 업체 어디에도 랜덤으로 보낸다는 말도 없음.
2. 배송관련
7월 31일에 주문해서 당일 출고를 한다고 하더니 비가 많이 와서 1일에 출고할거라고 답변함. 어쩔수없으니 이해가 되어 1일에 출고 여부를 물어보니 저녁 8시에 출고할거라고 해서 출고 후 안내를 달라고 했는데 어떤 답도 없음. 다음날 2일 아침에 업체 홈페이지 가보니 그 전날까지 없던 1일~4일까지 여름휴가 간다고 함. 그래도 1일에 보냈겠지 하면서 오늘 4일까지 기다려도 결국 배송 안됨. 1일 저녁까지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휴가 일정에 대한 일절 언급 없었으며 그냥 배송 안하고 휴가간듯.
3. 환불
7월 31일에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소비자보호법 이야기하며 이미 전원을 켜서 확인해서 환불 불가하다고 함.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배송만 일자에 맞게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별말 하지 않았으나 결국엔 1일에 배송도 안되었고 4일 지금까지 어떤 답변도 없이 배송이 안됨. 결국 내가 받아서 실물을 본적도 없고 전원을 켜본적도 없는 상황임. 5일에 휴가 끝나고 출고할 것 같은데, 5일 오전에 전화해서 환불 사유 확인하고 물건 보내지말라고 할 예정임.
간단히 적었는데 정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습니다. 환불이 가능할진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소비자보호법 운운하면서 정작 배송이라던지, 구매 정보에 대한 불성실한 안내 등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송이 안된 상황이라 물건 받고 싶지도 않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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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가격이 싼건 이유가 있죠.. 그사람들에게 조립피씨 하나가 큰게 아니니 신경 안쓰죠..
저라도 화날거 같은데 환불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최저가 업체는 가격만 보고 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