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IT 사이트인 hardware.info 에서

25종의 X570 메인보드를 벤치마크한 기사 입니다.

항목별로 비교,  그리고 하단부에 �첨逵� 가격대별 추천 메인보드...

메인보드 세부 구성 (이런건 다나와에도 흔하고 흔하니...) 은 패스하고...

보드별 성능 비교 (보드가 다르다고 같은 cpu에서 성능차이가 나면 그게 더 이상하니) 이것도 패스하고...

B450, X470에서 했던 (의외로 차이가 큰) USB 속도 비교, 사운드 퀄리티 비교가 빠져 있고...

대신에 가장 중요한 열화상 카메라로 전원부 VRM 온도 측정이 추가되었는데 이걸 보겠습니다.

먼저 보드별 전원부 구성 비교

25종에서 오직 2종만이 인피니온사의 최신, 그리고 유일하게 다이렉트로 리얼 Phase PWM 컨트롤러인

XDPE132G5C를 사용했고,  역시 단 2종 만이 인피니온사의 최신의 TDA21472 70A모스펫을 사용했습니다.

비싼 보드는 그에 걸맞게 고품질의 고가 부품을 사용했고 저가 보드는 역시 가격에 어울리는 구성...

제일 저렴한 보드도 200유로를 넘기니깐 저가형 보드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구성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제까지 고가 보드와 중가형 보드에서도 병렬구성 (트윈, 트리플 아웃풋)을 사용하지 않고

더블러를 꼭 사용했던 ASUS가 이번에는 가장 비싼 크로스헤어 포뮬러에서도 더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트리플 출력 구성...  과연 어떤 효율을 보여줬는지는 밑에서 확인하고.

ASUS는 ROG 소개 파워포인트에서 VRM에서 페이즈 더블러 구성과 Teamd (흔히 듀얼아웃풋으로 알려진)

의 차이를 소개하면서 각각이 장점과 단점이 상존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제까지는 가만히 있다

왜 지들이 트리플 출력 사용한 후에 이런걸 소개한건지... ㄷㄷㄷ)

세계적인 오버클러커인 der8auer 가 전기공학적으로

둘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설명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외계어 + 외국어의 콜라보)

https://www.youtube.com/watch?v=Y4-78_a33Fo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전원부 온도...

라이젠 3900X,  1.3v에 올코어 4.1Ghz 설정

시네벤치20 멀티쓰레드를 20분 돌려놓고 15분 지점에서 전원부 위쪽과 아랫쪽 온도 측정

차례대로 위(보드 앞면) / 아래(보드 뒷면)

역시 돈은 정직했습니다. 몇몇 배신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가격에 비례...

XDPE132G5C 와 TDA 조합의 기가바이트 익스트림이 가장 낮았습니다.  후면 온도는 유일하게 40도대...

같은 TDA를 사용했지만 더블러 구성과 한등급은 낮은 IR35201을 사용한 MSI 갓라이크가 뒤를 이어서

역시 비싼값을 했고...

같은 XDPE132G5C 컨트롤러이지만 더블러 구성이고 TDA 대신에 보다 저렴한 50A IR 3556M을 사용한

기가바이트 마스터도 매우 뛰어난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 다음은 파워포인트로 홍보(?)한 ASUS의 보드들

더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병렬로 트리플 구성을 했지만 효율은 상위권입니다.

에즈락 타히치도 좋고, 기가바이트 프로와 울트라는 완전히 같은 전원부 구성인데 프로가 더 낮은 온도...

울트라는 전원부 근처에 위치한 AX200NGW 온도가 소폭 영향을 끼친것으로 판단...

MSI X570 ACE는 기가바이트 마스터와 가격이 비슷한걸 고려하면 굉장히 실망스럽군요...

ASUS Prime PRO는 기가바이트 프로와 비슷한 가격인걸 고려하면 그럭저럭...

에즈락 타히치와 팬텀게이밍X는 완전히 같은 보드, 전원부 구성이 동일한데 오히려 더 저렴한 타히치가

더 양호한 모습,  히트싱크 구조와 VRM 근처에 위치한 2.5G RTL8125AG 칩이 변수가 된걸로 보이고

그외는 가격별로...

저가 보드는 가격 만큼 체력???이 딸리는지 땀을 많이 흘리는군요.

비교를 위해 추가한 이전 세대 칩셋 보드

에즈락 B450M 스틸레전드와 기가바이트 X470 어로스 울트라 게이밍은 100도를 가볍게 넘기네요.

이정도면 여름에는 혹시 불타지 않을까 걱정해야할 지경...

MSI 게이밍프로 카본은 가장 높은 109도/119도

비슷한 가격대의 기가바이트 엘리트가 60도대 중반인 것에 비교하면 엽기적인 수준...

심지어 가격이 거의 반인 x470 울트라 게이밍 보다도 더 높습니다.

MSI 메인보드는 갓라이크 제외하면 역시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하니 여지없이 밑천 털리는군요...

처참한 수준입니다. ㄷㄷㄷ

가격대별 추천 보드

(200-300 유로)

기가바이트 X570 어로스 엘리트

가장 낮은 가격, 평균 223유로.

그러나 전원부 효율은 100유로 이상은 더 비싼 MSI ACE , 에즈락 타히치,  기가바이트 울트라와 같이 놀자 수준

ALC1200 오디오/인텔 랜, 양호하고 그러나 편의성을 위한 기능인 디버그LED 없고, 싱글바이오스 (프로 이상은 듀얼)

4-Layer의 메인보드로 알려졌습니다.  (프로 이상은 6-Layer, Xtreme는 8-Layer) 기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제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듯한...

(평균 275~280 유료에서)

Asus Prime X570-Pro 및 Gigabyte X570 Aorus Pro

(300-450 유로)

Asus RoG Crosshair VIII Hero WiFi 및 Gigabyte X570 Aorus Master

(500 유로 이상)

ASRock X570 Creator 및 Gigabyte X570 Aorus Xtreme

미니 ITX 규격

Asus RoG Crosshair VIII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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