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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 티브로드 320메가 사용 중인데
이게 케이블모뎀 방식이라 특히 날씨에 영향을 좀 받더군요.
말이 320메가지 평소에 잘나와야 190메거정도 겨우 나오는데
눈이 꽤 내리던 일요일에 속도가 느려 한국진흥원에 인터넷속도 체크해보니
다운 50~60메가, 업 20내외, 핑이 20~30 ㅎㅎㅎㅎㅎ
그리고 커멘드 상 168.126.63.1 날려도
한두자리 숫자의 ms가 20이 넘어가며 세자리수의 ms까지 나오네요.
티브로드 3년약정인데 거의 비용은 안들어가서 쓰고 있는데
공식 사이트에 가보니 같은 속도라도 케이블모뎀이 아닌 ONT라는 방식도 있더라구요
요금차이는 모르겟고 3년 기준으로 장비 임대료가 케이블모뎀이 월 천원대 ONT가 3천원대
차이정도? 무튼 속도가 KT처럼 핑이 1~2대가 아니더라도 10이하일 경우는 쓸만한데
오늘같이 눈이 내리거나 비좀 오는날에 속도가 쥐약이라 내일 기사방문 점검은 신청했지만
와봐야 또 내일은 속도가 좀 나오겠죠
근데 320메가 상품이 너무 속도가 안나오는거 하며 눈내리고 쌀쌀하면 옥외전신주 측
장비가 느려지는건지 동축의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느려지는게 평온히 쓸만한 녀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요금이 21년? 까지는 거의 무료라 존버 중.. ONT가 가정집에 설치가능하다면
방식만 변경요청도 생각해보고 있네요.
KT같이 광랜으로 상품변경하면야 사은현금 받고 갈아탈만도 하지만 지금보다는 요금은
매월 꽤 발생하고 년간 생각하면 흠... 것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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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는 ftth에요.
광케이블방식.
설치가능지역이면 바꾸셔야죠
지역케이블의 한계같기도 하고 이번에 티브로드가 SK에 합병? 되었다나뭐라나
조금이라도 좋아질거라나 뭐라나, 무튼 광회선은 기대하기힘든 지역케이블의 현실입니다. ㅎㅎㅎ
단체계약만 해주나보네요.
합병인데 실무합병은 멀었어요.
티브로드가 워낙 낙후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