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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활용합니다. 업무 특성 상 폐기할 사타하드가 꽤 많아왔죠.
저성능 저용량이거나 물리적 배드섹터에서 탈락하는 녀석들을 주로 분해합니다.
자력이 강려크 하거든요. 사진에는 없지만 각앵글이나 서버랙 구멍등에도
케이블타이나 모양새로 끼워 부착해 다용도로 쓰는데 와따네요.
플래터? 원판은 반사력이 깨끗하고 좋아서 거울로도 활용합니다.
가끔 구석진 곳에 본체 뒷면이 안보일떄에도 부착해서 연결 시 보기도 함.
예전에는 구형하드를 그라인더로 개조하기도 하는데 전 그냥 자재특성들로
활용하는데 스핀툴 마저도 가끔 써먹을떄가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하우징도 분명히 어딘가로 쓸... 데가
암튼 하드디스크에서 추출한 자석과 원판은 예전부터 활용해왔구요.
고정 식 자화기 겸 왠만한 쇠붙이 공구는 다 매달려도 끄떡없을정도로 강력하고 견고해요.
특히 2.5인치에서 나오는 작은 플래터는 양면테이프로 폰케이스에 부착해도
딱이구요. 자석은 모양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네요.
3.5인치에서 나오는 자석은 돌출부가 불규칙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 참고로 2.5인치 HDD는 SAS였나 구형NT서버 폐기시에 추출했어요.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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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