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0 왜캐 욕먹는건가요?41
- 등록일 2020-06-07 23:35
- 조회수 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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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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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도인
10400이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나왔고 현재 국내 가격도 적당히 안정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장그래픽 성능이 낮아서 그렇지 내장그래픽이 달려 있는 제품중에서는 가성비도 좋은편이고요. 10400F가 나오면 3600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을테니 이쪽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을껍니다.
욕을 먹는 이유야 기존에 해처먹은게 많다보니 10세대까지 이어진거라고 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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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북극곰
아무래도 소켓 장사질 하는 인텔이 얄미워서인 점도 꽤 클 겁니다. 성능 자체는 잘 나온 것 맞습니다. 10400의 경쟁제품군이 3600인데.... 3600과 비교시 10400 올코어 부스트 4.0g, 싱글코어 부스트 4.3g 3600 올코어 부스트 4.0g, 싱글코어 부스트 4.2g (순정 pbo시 올코어 4.1g 정도까지, 싱글코어 4.2g까지 나옴) 10400 성능 자체는 3600과 엎치락 뒤치락 해요. 3600이 배수락이 풀려있다고는 하지만, amd cpu들 오버 마진이 작아서 수동오버해봐야 공냉으로는 올코어 4.2g 수준입니다. 저도 삽질 끝에 3600을 42.5배수로 4.25g 안정화는 했습니다만, 순정 pbo 대비 150클럭이면 3%도 안되는 성능향상이라 정말 무의미한 삽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400이 내장그래픽도 있고 가격도 3600과 비슷하고(현재 기준 10400 다나와 215700원), 게임에서는 약간이라도 성능이 더 나온다는 점 고려하면 신규 구매시 3600 대비 메리트가 없지는 않습니다. 순정 기준 비슷한 성능, 비슷한 가격인데 약간은 더 나은 게임프레임, 내장그래픽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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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amd 는 램오버가 거의 기본이죠. 저가 보드에서도 램오버가 되니까요. 램오버만 해도 성능향상 꽤 되고 엎치락뒤치락 아니게 되죠.
반면 인텔은 z 시리즈 가야 램오버가 되는데 보드값만 수십만원; 깨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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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북극곰
AMD는 주말 동안 라이젠 프로세서의 제품 페이지에서 광범위하게 클록 스피드로 광고하는 "최대 부스트 클록"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AMD는 최대 부스트 클록에 대해 "프로세서가 동작할 수 있는 최대 싱글 코어 주파수"라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프로세서의 코어 중 하나가 발휘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부스트 클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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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nce-Kid
자업자득이죠 배때지쳐불러서 멋대로해온 댓가를 치르는거고 나온시기를 보면 기대만큼의 성능이 못되니까요 늦게 나왔으니 동급라이젠을 이겨줘야 하는데 10900말고는 딱히 그러지도 못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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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메모리 오버, cpu 클럭 오버만 됐어도 충분히 잡는데 막아두고 있다는 건 일반 시장에 그다지 신경을 안 쓴다고 느껴지네요. 실제로 회사 매출도 별 영향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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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북극곰
cpu 오버는 사실 amd도 오버마진이 매우 박해서 장점이라기에는 좀 빈약합니다. amd의 주력제품이라 할 수 있는 3600도 배수락이 풀려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스펙상의 싱글코어부스트 클럭(순정 4.2g)을 올코어 클럭으로 바꾸는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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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말씀대로 amd도 발매 전 오버 제한이 없다고 말했지만 막상 오버 마진은 적은 편이었죠. (최근 생산 제품은 마진이 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텔도 이제 윗급은 오버 마진이 적은 편입니다만 아무튼 댓글의 내용은 10100, 10400 같은 제품이 메모리오버, cpu 클럭 오버만 됐어도 일반 시장에서 평이 좋았을 거라는 겁니다. (아니면 클럭이라도 더 높혀서 비싼 만큼 약간이라도 높은 성능을 보여줬어야 합니다) 테크스팟도 결론에 메모리 오버는 풀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s we said in our Core i5-10400 review, for Intel to be truly competitive at these lower price points they should definitely open up memory overclocking on the B and H-series motherboards. 간단히 말해 소비자 니즈를 못 따라가는 상황인데 현재는 인텔도 니즈를 만족시킬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제 소비자 시장이 매출에 타격이 없을 정도로 작아졌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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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부스트 클럭 근처도 못 가서 불만이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성능은 오르긴 할 겁니다.
그런데 인텔은 non-k 제품들 오버와 b-h 보드의 메모리 오버를 막아서 대응을 못하죠. 제한적으로 non-k는 +2~3배수, 메모리는 3400~3600 까지만 풀어놨어도 리뷰어나 유튜버들이 알아서 좋게 홍보해 줬을 것이고 ~6코어까지는 게이밍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을겁니다. 또한 매니아들은 인텔의 메모리 표기가 납품 규모로 인한 보수적인 표기일 뿐 멤컨도 더 좋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걸 분명 알고 있을 텐데도 안 하고 있으니..
11세대는 cpu 아키텍처 변경, 내장 그래픽 성능도 좋고, av1 디코딩 지원, 인코더 성능 2배 등 꽤 좋아지더군요. 아마 이때 b-h 보드 메모리 제한도 3200까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고 그래서 더욱 10세대가 별로라고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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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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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요 ㅎㅎ
넵
그거라면 이해합니다 ㅋ
인텔 보안 취약점을 못 고치고 있지요
개인은 크게 신경 안써두 된다지만 솔직히 그게 말인가요?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60584
스펙터 멜트다운 등 하드웨어 구조적 결함이라
보상도 없고 걍 성능 HT 막고 마이크로 코드 막고 성능 떡락 하는건 신경도 안씀
노답 인텔
그에 반해 AMD 는 보안 취약점 이슈가 없어서 욕 먹을것두 딱히 없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