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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사이에 무한잉크 복합기 종류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2013~4년 경에 캐논 mg2990을 구입해서 사용해 왔는데요.
카트리지 인식을 못합니다.
여태 재생을 써 왔고 수리를 하는 게 무의미, 시간 낭비일 것 같아
새로 구입하려니 캐논 외에도 무한 잉크가 다양해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급 삼성모델에 관심이 가서
제 취향에 맞게 정리를 해보았어요.
대부분 사양이 비슷합니다.
가격도 비슷비슷, Wifi가 공통이고,
여백 없이 출력할 수 있습니다.
출시일도 캐논 G3910만 2018년이고 거의 20-21 모델입니다.
2018년 모델이 제일 저렴하긴 합니다.
여백에 대해서 명확히 자료가 없었는데
뽐뿌에서 시험 테스트하신 분의 기록을 통해서
그 결과물을 확인하였고 여백이 없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프린터가 하단으로 18mm 기록이 불가능해서
종종 인쇄물을 위쪽으로 올려 편집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요즘 모델에서는 이 점이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SL-T1675W는 자동급지 모델입니다.
용지함이 따로 있는 건 아니더군요.
상단에 여러 장을 넣어두면 스캔을 할 때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할 필요없이 슥슥슥 한 장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캔할 때 고생을 좀 했어서 보게 되었는데
흔한 작업은 아니고 몇 만원 더 비싸기 때문에
저에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거의 인쇄용이고 일주일에 해봐야 10장 내외입니다.
캐논 모델은 광학스캔이 600dpi이고
삼성 모델은 2배인 1200dpi입니다.
사진 스캔할 때 품질이 차이날 거라 예상합니다.
이 외에는 성능상(?)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wifi 연결이 안정적이려면 아마 뽑기 운이 있을 것만 같고
a/s는 가까운 곳에 센터가 있는 삼성이 유리한 것 같아요.
(생활반경을 좁게 하고 살고 있습니다. )
저는 가장 최근 모델인 SL-T1677DW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캐논 다른 모델이라도
무한잉크 복합기 의견이 있으시면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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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구입하지마세요. 5b00에러가 사람 미치게 합니다. 인터넷에 성공하신분들도 있지만 사실상 그게 잘 안됩니다. 결국 센터방문이죠. 노즐청소 3번만 연속으로 해도 에러 송출 ㅎ 거지같은 오류를 심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