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 고객센터 황당하네요.134
- 맥거핀
- 등록일 2021-06-28 15:05
- 조회수 1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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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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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법적으로는 불법이죠. 메인보드 2년 AS 인데 콘덴서도 당연히 메인보드부품이죠.
말도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고객과실을 증명하라고 하세요. 소보원 신고하세요. 그리고 해당 AS 기사 이름,연락처 달라고 하고 정식 소보원 신고한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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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커피
유경험자고 신고해본적 있으나
소보원은 중재기관일뿐 강제성이 없기때문에 전화한통 해서 권고 해주는 정도일뿐 강제력 없습니다. 뭐만하면 소보원 들먹이는데 판매자 입장에서 데미지 1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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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대신 케이스 종결 후에 분쟁위로 올릴수 있습니다.
분쟁위 결과는 법적 효력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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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DeliciousSalami 제 경험은 좀 다른데 대부분 상식 수준의 중재안이 나왔고 사업자도 수용합니다. 수용하면 화해가 된거기 때문에 이행을 해야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수용안하면 소송을 해야 하긴 하죠. 하지만 그런 경험은 한번도 없었고 대부분 소비자에게 유리하거나 또는 상식 수준의 중재안으로 만족스럽게 종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방적으로 고집만을 부려서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고 표준약관이나 사회통념상에 벗어나지 않는다면 대부분 만족스러울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회사가 과도하게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아니면 소비자원에 올리거나 하지도 않고 회사와 대화차원에서 거의 종결 됩니다.
다만 기간이 좀 긴것이 문제긴 한데 6개월은 단한번도 없었고 소비자원 최초 민원 접수하는 피해구재 단계부터 화해종결까지 최장 3개월 정도 걸린적은 있습니다. 평균 2개월 정도는 걸리는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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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DeliciousSalami 케이스에 따라 그러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기업하고는 아직까지 분쟁위 올릴만큼 분쟁이 발생한적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법학전공이라 나름 실익을 판단하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결과값이 조금 다를수는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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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DeliciousSalami 요지는 상식선이죠. 네, 각자 경험안에서 이야기 하니 소통은 어렵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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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DeliciousSalami 도움 된다는 입장과 도움 안된다는 입장에서 서로의 경험안에서만 상대방의 경험을 평가 절하하는 대화가 되어 가는 상황 같습니다. 불공정약관이라 판단되는 경우 타협하지 않고 약관심사를 올리고 끝까지 가서 이긴적도 있긴 하지만 보통 실익이 있는 수준에서 저도 양보한 부분은 있을수 밖에 없거든요.
어쨌거나 서로 설득을 떠나 이제는 자칫 감정다툼을 할수 있으니 멈추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으니 계속 도움이 전혀 안된다고 생각 하시면 되고 저는 도움이 안 될때가 언젠가 올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비추어 분명 도움 된다고 생각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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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DeliciousSalami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저도 제도 자체가 무용한게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들것 같네요.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처리를 한것 같네요. 어떤 일이든지 케바케 라는것을 저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측 입장을 대변하는듯 하는 비슷한 상황이 있긴 했는데 제가 상대 회사가 정한 규정이 불합리하고 독소적이라는 것을 주장할수 있었고 담당자를 이해 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항상 그렇게 처리되는 줄 알았습니다.
소통자체를 안하고 케이스를 종결시키는 것은 담당자의 업무해태로 보여지네요. 어떤 경험이 있으셨는지 이해했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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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한환자
근데 acer 1년 보증 아닌가요?
메이커 완제품PC나 노트북 메인보드 보통 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립PC 제외... 삼성도 노트북 메인보드는 1년일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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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
2년 아니던가요? 처음 들어갔을 때 고객센터에서 2년을 따지는 것 같더라구요.
제거는 제조일이 19년 6월 24일이라 제조일 기준으로는 2년 지났다고 보증 기간 지났다고
센터에서 구입일 증빙하라고 해서, 구입일까지 힘들게 확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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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한환자
자답 제조사는 1년 주장하는데 밑에분 말처럼 소비자법상은 2년 보증이네요...
그리고 메인보드 가격이 공식센터라는 곳에서 46만원은 정말 터무니도 없는 가격인거 같고 아니 공식센터라는 곳이 최초점검비 2만원은 또 먼지 ㅡ.,ㅡ;; 고장난거 가져와서 설령 AS기간이 지나도 무슨 고장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거도 돈을 받는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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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kros
소보원 진정 넣으세요, 그걸 왜 그냥 당하십니까...
개인이 뜯었다가 뭐 건드려서 고장낸것도 아닌데 콘덴서 고장이 왜 유상이죠?
한국 소비자법이 특출나게 강해서(?) 메인보드는 2년 보증이 원칙이고 심지어 그 애플도 메인보드는 (원칙상으로는) 2년 보증 됩니다. 서비스센터 말 들으시면 안됩니다. 에이서만 문제가 아니라 이건 엘지 삼성도 비슷합니다. 거기 센터에서 자기네 규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소보원 출동시키면 대부분 몇주내로 깨갱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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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kros
@젠슨황+리사수 제가 해봐서 아는겁니다. LG가 환불 거부하는걸 소보원 접수해서 G8 완전 환불 받아봤습니다.
섭센 센타장이 '내부 규정이라 소보원에서 뭐라 한들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라고 하더니 소보원 접수하고 전화 몇번 오가더니 센타에서 전화 오더군요. 조건없이 환불해줄테니 내방해달라고요. (소보원 접수하기 전에 환불 요구하러만 2번 방문했습니다, 그 전에 AS로는 5번 정도고요)
노트북 메인보드 보증기간 늘어난게 2019년 상반기인가 그렇습니다. 법 개정 이후 구입하셨다면 해볼만한 싸움이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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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kros
@len2048 제가 알기론 원래 PC쪽 메인보드 보증기간 기준은 있었는데, (2007년인가 기준이 PC메인보드 3년, 2009년 기준이 PC메인보드 2년) 이게 노트북은 다르다(-_-)라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노트북 자체보증기간 1년(회사별로 다르지만) 이 통용되고 있었습니다. 해석상 애매한 점이 있다 보니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2019년 개정때 노트북 메인보드를 콕집어 보증기간 기준을 제시한게 2년이고, 그때 기점으로 노트북 업체들 상당수가 메인보드 2년으로 기준을 준용하게 됩니다.
물론 여전히 이런 내용은 잘 숨겨놓고, 자체 보증기간 1년 어쩌고 이소리만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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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kros
@수원사랑 제가 법알못이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행정규칙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게 보통이지만, 이 경우는 상위법인 소비자기본법 시행령에서 행정규칙으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제정, 고시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지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걸로 봐야 할겁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그 '애플코리아'도 이거 때문에 메인보드 보증은 2년을 해 줍니다. 그만큼 구속력이 있다는 거죠.
중간 쯤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컴퓨터 마더보드에 대하여는 위 "보증기간"의 정의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2년의 보증기간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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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panickros 소비자보호법 및 시행령 (시행 규칙은 없음)을 다 찾아봤지만 고시할 수 있다.(반드시 고시해야 하는 것은 아님)라고 되어있고 중요한 부분이 강제성에 관한 부분은 찾을 수 가 없습니다. 즉 법은 제시하나 강제성이 없고 처벌도 없으니.. 지킬 의무를 가지지 않는다라고 보여지는거네요 지금까지 강제성이 있는건줄 알았습니다.
법 제16조 에, 2항에 해결기준을 제정할 수 있다가 있고, 3항에 "③제2항의 규정에 따른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분쟁당사자 사이에 분쟁해결방법에 관한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 또는 권고의 기준이 된다." 가 있어서 해석은 더 확인해야겠지만 "분쟁해결기준에 관한 별도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라고 되어 있서 별도 의사표시인 약관을 가진다면 그걸 우선할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는 법문이 있네요.
보통 업체들은 법을 존중하고 소비자보호라는 측면을 당연시 키기떄문에 큰 업체들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지킬거라봅니다. 안지키면 언론의 질타를 받을테니까요.. 그런 정도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생명, 신체 재산에 위해를 끼치는 경우" 결함보고 의무가 있고 한데 마더보드는 그에 해당되는 중대한 결함은 아닌것 같고.... 좀 씁쓸한것이었네요. 개인적으로도 소비자원의 도움을 받은 적이 두번정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약관이나 별도 규정은 없었던 분쟁이라서 그랬나 싶긴하네요 이건 법을 좀 고쳐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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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법 전문입니다. ②)항 ③항 같이 보세요 글을 쓰다보니 제가 판매사 편드는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 법문의 내용을 보는겁니다. 오해 없도록 해주세요
제16조(소비자분쟁의 해결) ①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소비자의 불만이나 피해가 신속ㆍ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련기구의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여야 한다. ②국가는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제정할 수 있다. ③제2항의 규정에 따른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분쟁당사자 사이에 분쟁해결방법에 관한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 또는 권고의 기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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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들었슈-
무상 보증기간은 12~15개월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메인보드cpu는 개별이 아니라 하나의 부품이라고 취급합니다.
스마트폰의 메인보드나 cpu가 고장이났다고해서 메인보드 cpu만 따로 2년 보증기간을 주지 않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한들 님이 100% 패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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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
제가 정확히 규정은 모르겠습니다만,
고객센터에서 얘기하는 바로는 1년 이내에는 과실 없을 경우 무상이고,
2년 내에는 유상 처리인데, 고객 부담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에도 2년 내인지 아닌지를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저한테 얘기한 46만원도 전적으로 고객 실수로 발생할 경우 금액이라는 것이고,
저는 그게 납득이 안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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