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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킹용으로 데스크탑 맞췄는데 뭐가 이렇게 쾌적한가요..2

조우작
등록일 2021-08-15 00:16
조회수 909

8250U 씨퓨 달린 노트북을 충분히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다가

집에 데탑 케이스에 400W 파워에 SSD 120G짜리가 뒹굴어다녀서

홈택스, 인터넷뱅킹용으로 데탑 하나 맞췄습니다.

조립해본지도 오래됐고 해서 대충 검색해갖고 G6400에 H510M 보드, 8G 램 구매해서 마저 조립했네요.

근데 가끔 뱅킹용으로 쓰려고 한 게 오히려 더 쾌적한 거같아서

오늘 하루종일 계속 이 새로 조립한 데탑만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CD롬도 있어서 CD 음악도 모처럼 듣고...

이 정도도 이렇게 쾌적한데 요새 나오는 씨퓨들은 얼마나 더 날아다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뭐 게임도 안 하고 인터넷에 문서 작성만 하니 더 이상 나가면 아깝긴 하지만요 ㅎㅎ

( ...이렇게 글쓰고 나서 제대로 찾아봤더니 G6400도 불과 작년에 나온 거였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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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씨

G6400 싱글코어 성능이 8250보다 30퍼 더 좋아요. 다시 말해 사무용 작업은 주로 1코어 갈궈서 30퍼 향상된다는거죠. + 램 2666 지원해서 좀더 빠릿하죠. ++ 모바일 CPU가 100퍼 활용시 30퍼 차이나는거지, 쓰로틀링 걸리면 성능 반토막되니 이론적으로 거의 80-100퍼 차이가 나게되죠.

2021-08-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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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ainzon

이런거 보면 참 격세지감 느끼죠. 펜티엄 초창기 컴퓨터로 640*480 동영상 플레이 시키면 cpu 사용률이 거의 100% 육박했고 영상이 살짝 끊겼어요 그때 램이 8메가 바이트였나...

2021-08-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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