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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터는 애즈락 b85m-hds, i5-4690 입니디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게이밍 5테라를 중고로 업어왔는데 말이죠.
전주인에게 받고 crystal tool을 돌려보니 정상이어서 exfat로 포맷한후
파일복사를 돌려놓고 외출하고 왔더니 컴퓨터가 자동으로 재부팅중이었는데.. cmos진입전 화면에서 멈춰 있더군요.
그 이후 증상들이 나타난걸 보면..
1. 외장하드를 연결한채 부팅을 하면 cmos 진입전 화면애서 멈추고 키보드도 안먹는다(다른 외장하드는 정상 부팅됨)
2. 부팅 후 연결하면 탐색기에서 인식되는 시간이 다른 외장하드에 비해 많이 걸린다.
3. 씨게이트 외장에 있는 압축파일을 풀려고 하니 좀 진행하다가 "디스크가 꽉 찼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압축프로그램이 먹통되어서 잗업관리자에서 강제 종료해야함
(여유공간 많은데도..)
4. 이 외장하드 끼우고 탐색기 열어서 이거저거 작업하다보면 탐색기가 자동 종료가 되어버린다.
5. 윈도우 디스크관리 메뉴에 보면 이 외장하드가 2개의 파티션으로 되어있네여. 그중 하나는 EFI파티션이구요
컴터 생활 몇십년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씨게이트 외장하드는 처음써보는데..저랑 안맞나봐요. ㅠㅠ
전주인에겐 클레임할 상황이 아닌지라.. as센터 가야겠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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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에 연결해야해서 써야 하는데 플스에서 인식하려면 exfat로 써야해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