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외장하드 불량 당첨인건가요4
- 카르세린
- 등록일 2022-05-07 14:15
- 조회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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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B= 4,000,000,000,000 byte = 3,906,250,000 KB = 3,814,697.265625 MB = 3,725.290298461914 GB = 3.637978807091713 TB
컴퓨터는 1024 단위가 기본이라서... 1024 Byte= 1KB, 1024 KB= 1MB ...이렇게 계산되죠
아직 데이터가 없으면 포맷한번 해보세요. 포멧해보고 안되면 AS 하면 됩니다.
하나만 더 여쭙는다면, exfat와 mtfs 포맷 형식 중 어떤것이 더 보안상 괜찮은건가요?
저는 참고로 윈도우를 사용중입니다~
@카르세린 호환성은 exfat 가 좋습니다. 맥에서도 읽을수가 있죠. 하지만 일반 유저라면 윈도우만 사용할테니 상관없죠
안정성은 NTFS 가 좋습니다. 특히 외장디스크 사용시 USB 안전제거 하지 않거나 급하게 빼게될때 exfat 는 데이타가 깨지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어 가능한 NTFS 로 하실것을 권장합니다. 갑자기 컴이 꺼질때도 동일합니다.
또한 포맷시 할당단위크기(inode size) 를 조절할수 있는데 주로 사용할 데이터에 따라 다르게 관리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 저장용이면 크게 설정하는것이 좋습니다.(512K 이상) inode는 하나의 주소를 가지는 방인데
1GB 동영상이면 inode 가 1024KB 면 1024개의 방만 있으면 되죠. 기차를 생각하면 하나의 코스를 돌기위해 1024개의
역을 들리는거와 10240 개의 역을 들리는거면 같은 거리라도 10배 의 역을 더 들리면 시간도 더 걸리고 기차도 무리가 갑니다.
동일하게 디스크 헤더가 10배의 부하가 더걸려 더 느리고 수명에도 더 않좋습니다.
다만 이럴경우 1KB 짜리 파일같은 자잘한 파일이 많은 경우 나머지 1023KB 는 못쓰는 경우가 생겨(방하나에 1개의 파일만 가능) 낭비가 심해 질수 있으니 자잘한 파일이 많으면 inode를 줄여야죠. 그래서 대용량의 디스크일 경우 파일을 특성에 따라 파일시스템을 나누고 inode 크기를 조절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