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매물 적당한 가격인가요?18
- 위핏
- 등록일 2022-07-28 00:42
- 조회수 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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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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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판매자가 저렇게 정성들여 글을 쓰고 그걸 님이 봐서 이렇게 물어볼 동안 안 팔렸다면 확 사람을 땡길 정도의 좋은 매물이 아닌 겁니다.
2. 그리고 진짜 만약에 좋은 물건이라치면 이렇게 글 쓰고 물어볼 시간에 남이 채갑니다. 3. 설령 진짜로 운이 좋아서 저게 진짜 좋은 물건인데 마침 그 지역에 컴퓨터 살 사람이 없어서 님이 저걸 알아보실동안 저 물건이 안 팔려서 님이 저걸 사셨다고 해도 다음에 그런 운 좋은 일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습니다.
직접 보는 눈을 키우세요, 시세공부하는 데 크게 시간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끔 이렇게 사도 되는 물건이냐, 가격이 적정가격이냐 인터넷에 여쭤보는 분들을 보면 조금 답답.... 완전히 같진 않지만 마치 마트에서 마트 직원한테 이 과일 맛있냐고 물어보는 그런 느낌이에요 마트 직원은 맛없다고 말할 수가 없는 입장이죠, 점원은 맛 없다고 말할리가 없어서 소비자는 그냥 무조건 사려하는데 마트 직원에게 확답을 받고 싶어하는 느낌이랄지...
그런데 보통 사양을 적으면 깔끔하게 모델명 적고 끝내지 않나요? 키보드는 일단 잘 팔지도 않을 뿐더러 판다면 적당한 상태설명과 (뭐 K 글자가 벗겨졌습니다 등) 레인보우 이딴 설명도 필요없구요, K660 뭐 이렇게 적으면 그만이에요 이중사출 키캡 게이밍 이딴 미사여구가 전~~~~~혀 필요없어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저렇게 정성들여서 빨간 동그라미? 이런 거에 저런 ㅡㅡㅡㅡㅡㅡㅡ 넣어가며 줄 나눔까지? 저렇게 까지 안 써요 드라이하게 모델명, 구매시기, 진짜 좀 친절한 판매자면 램 같은 경우 몇년 몇주차 이 정도 적어주죠 그리고 모니터 설명보면요 좀 너무 지나치게 친절한게..... 높낮이, 스위블, 틸트 가능???? 이런 거 적는 사람 없어요
글을 보셨을 때 이게 가격적인 걸 떠나서 글을 보고 좀 .....???????? 하는 걸 느끼셔야 합니다. 정말 아예 초보다 하시면 글을 몇 개 봐보세요, 그럼 느낌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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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이면 매우 비싼가격입니다
비싼거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