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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1060 3GB 쓸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GTX3070으로 바꾸니 온도가 감당이 안되네요.
옆판을 열어도 NVME SSD는 위험한 온도 수준
파워서플라이 가림판이 너무 앞에 있어서 그래픽 카드의 열이 빠질 자리 자체가 없다는것...
(사실 저 가림판만 타공이 되어있다면 파워서플라이팬을 흡기로 썻을텐데... 아쉽게도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미들 타워 케이스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막힌 케이스를 써서 램과 VGA의 LED를 꺼놓고 썻었는데..
이번기회에 LED가 보이는 케이스로 하기로 하고.. 그래픽 카드도 흰색이고 LED효과가 잘 보이는 흰색으로 결정합니다,
다크플래시 DLX21와 3RSYS L700 Quiet중에 고민하다가
저렴하게 가자는 생각을 하고...
Adata XPG 인베이더 화이트로 결정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은색에 가까운데 실제로는 백색이랍니다
가격 33,000원 +배송비 3,000 - 쿠폰 3,000원 = 구매가 33,000원
-장점: 가격, 적당한 구조, 0.8mm SPCC강판
-단점: 기본팬수가 적음, 전면 I/O적음, 파워서플라이 아래쪽판에 타공이 되어있었으면...
저 케이스가 기본팬이 2개밖에 없기도 하고 어차피 LED를 노출시키기로 했으니..
LED팬을 구매하기로 합니다.
3R샵에서 특가로 7,000원에 팔고 있길래...
후면 1개 상단 2개, CPU쿨러로 쓸 것 까지 4개를 구매합니다.
싸게 가기로 했는데 케이스 가격에 맞 먹는 돈을 팬에 쓰는게 맞는지 살짝 의심이 됩니다.
(가격 7,000원 * 4개) + 배송비 3,000 = 구매가 31,000
-장점 : 가격, 가성비(소음대비 풍량)
-단점 : 회색
메인보드에 저 팬을 다 꼽을 수가 없더군요.
알아보니 팬 허브가 필요하다고 해서 알리에서 팬허브도 구매합니다.
- 장점 : PWM/ARGB모두 처리
- 단점 : 알리 = 배송
알리에 들어왔으니 아무래도 이것저것 사게되죠..
애초에 시작이 NVME의 방열판도 주문합니다.
- 장점 : 가격, 슬림
- 단점 : 성능이 좋아보이지는 않음, 알리 = 배송 (이건 그래픽카드 분리해야 하는거여서 한국에서 살껄 ㅠ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DLX21이나 L700에는 그래픽카드지지대가 있었는데 그게 없는게 아쉬워서 이것도 주문
-장점: 흰색
2.5슬롯에 달하는 그래픽카드 때문에 PCI-E 무선랜 카드도 떼놨는데
이제 해결할 방법이 있으니 PCI-E연장선(라이저)도 구매
-장점: 그래픽카드 아래에 설치
-단점: 가격
여기서 끝난줄 알았으나...
특가라 구매한 팬이 회색이다 보니 쓰다보면 두고두고 맘에 걸릴것 같아서 흰색으로 다시 알아봅니다.
3RSYS PH-12025 ARGB WHITE (5PACK)
darkFlash S101 FDB ARGB 화이트 (5PACK)
두 개를 놓고 고민하다가 darkFlash S101 FDB ARGB 화이트 (5PACK)로 결정했습니다.
가격 55,000원 + 배송비 2,500원 - 배송쿠폰 2,500원 - 카드쿠폰 4,950원 = 구매가 50,050원
-장점: 흰색, 가성비(풍량대비소음)
-단점: 가격(팬이케이스보다 매우 비쌈 ㅎㅎ)
처음엔 분명 저렴하게 가는거였는데...
케이스 가격을 아득히 넘게 팬을 구매해 버렸습니다 -.-;
결론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는 아니지만 꽤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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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DLX21은 PWM은 되고 ARGB가 아닌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팬때문에 가성비가 날라간거네요 ㅎㅎ
팬을 취소할지... DLX21로 바꿀지 잠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