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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주일 전 정도에 거금 52만원 주고 샀고요...
직후 49만원에도 배아픈데,
다들 50은 비싸다고 하시는 분위기라
이쯤되면 52에 산 제가 병☆이 되는 기분 ㅎㅎ
다들 최저가에 잘 구매하시길...
라고 댓글 달았다가 비추도 받고 갑자기 억울해서 글 씁니다(?)
그냥 뭐... 모난 데 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NTSC 72%는 전 솔직히 잘 모릅니다.
서피스 랩탑이나 삼성 프리미엄 애들이나 체감되지, 나 NTSC 72%야! 하는 놈들은 솔직히 그냥 또이또이하게 저렴한 IPS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
2019년에 샀던 것으로 기억하는 3500U 아이디어 패드에서 화면이 크게 발전되었단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뭐 구린 화면도 아니고, 17인치라 시원시원 합니다.
프리도스라 윈도우 깔아서 진행했고,
허구한날 들어가던 유니온 메모리가 아니라 마이크론 뭐시기가 들었습니다.
어차피 SSD 성능을 논할 라인업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PD로 C타입 충전이 되지만
그에 맞춰서(?) 확실히 배터리는 깡용량 자체가 크기에 비해 한참 작은 편이라 오래는 못 씁니다.
체감 얼마나 썼냐는 사람마다 용도가 다르니 큰 의미가 없는 질문이고요
마감 자체는 뭐 나쁘지 않고
실제 무게가 좀 나가도, 전체적인 부피가 있어선지 들어도 확 부담되는 무게는 아닙니다.
뭐랄까... 무게가 잘 분산된다고 할지.
레노버 상위 라인업 만큼은 아니어도 소리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16:9라 사실 이게 17인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화면 크기가 엄청 크다는 느낌은 없어도
분명히 14인치 제품보다는 시원하니 좋습니다.
성능도 뭐 괜찮고, 안에 SATA 확장 구성품도 챙겨주고 해서 AS기간 끝나면 바로 하판 따서 부품 추가해주려고 합니다.
뭐 그냥저냥 모난 데 없는 제품입니다.
저도 52에도 이 정도면 좋다~ 생각하고,
40만원대에 구해지시면 더 좋겠지요?
이상 이미 노트북 많은데 또 사자마자 할인해서 배 아픈 놈의 후기였습니다.
말고도 뽐게 에이서 니트로랑, 이번 서피스 랩탑 5도 사진만 대충 찍어두고... 아직 글을 안 썼네요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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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ber
덕분에 뽐게에서 갑자기 받은 비추 하나 회수(?)해갑니다 ㅋㅋ;;;
진짜 바야흐로 가성비 노트북의 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
이젠 뭘 추천해도 평타 이상은 해서, 하이마트 가서 셀레론 삼성 뭐시기 사오는 건 말리기 훨 수월해졌네요
@spdong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