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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10) 고용량 영상이 많이 들어가있는 폴더를 들어갈때마다 너무 긴 로딩이 반복됩니다.
제가 유투브에서 바로 보는걸 조금 답답해하고 속도조절이나 좌우 이동이 딜레이가 생겨서
4k download 유틸로 어지간한 경기영상들을 다 다운받아 보거든요.
근데 이게 짧게는 1시간, 길게는 6시간이다보니 영상 파일 개당 용량이 1기가~15기가까지 다양합니다.
유투브 다운로드 옵션을 항상 최고로 스마트다운로드 되게 해두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들이 보관되어있는 폴더에 들어갈 때마다 너무 심한 로딩 (탐색기 인덱싱..이라고 하는)이 지속됩니다.
탐색기에서 위쪽 주소줄(현재 디렉토리 경로)에 진행바가 쭉 우측으로 가면서 수초에서 십수초씩..
진행된 후 동영상 파일이 폴더에 하나씩 뿌려집니다.
이게 한 번 이렇게 읽어두면, 폴더 내의 파일에 변동이 있거나 / 인덱싱된 무언가가 날아가면 모를까,
다음번 접근때는 또 이 십수초짜리 로딩을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데,
탐색기를 열때마다, 아니 그냥 폴더 뒤로 한 번 갔다가 다시 접근하기만 해도 매번 이걸 반복합니다.
사양문제는 아니구요, 충분한 i7 , 32Ram 시스템에 윈10 프로 사용중입니다.
가상메모리 (페이징파일) 도 32기가 설정해보았고,
혹시나 저장장치의 문제인가 싶어서 이 내용을 그대로 다른 NVMe M.2 (PCI 4.0) SSD 드라이브에 이동시킨 후,
그 폴더에서 열어봤으나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보기 모드도 작은 미리보기부터, 미리보기 없음, 자세히 (파일 썸네일이 전혀 없이 파일의 정보만 리스팅해주는) 까지 다 해보았습니다.
그런데도 매번 열때마다 십초씩 매번 다시 인덱싱한 후에야 파일 정보를 뿌려주는 부분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탐색 설정에서 이 부분을 건드려줄만한 것이 있는지,
아니면 무조건 유투브다운로드 폴더를 1, 2, 3, 4 로 나누어 한 폴더에 20~30기가 이상 영상이 들어가지 않게 분리해가며 쓰는 방법 뿐일까요?
그때그때 다르지만 지금은 영상 40개로 폴더 내 총 용량은 약 120기가네요.
(테스트 환경은 다른 읽기/쓰기/네트워크 전송 환경 없이 테스트 했으며,
제가 가진 5개의 SSD에 복사하여 재부팅 후 골고루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환경이다보니 별도로 전원관리 설정을 절전 등으로 해둔적도 없고,
사양 대문에 성능이나 시각효과 타협해둔 것도 전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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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zcv
별도로 절전기능/전원관리모드/화면보호 등이 전혀 안켜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