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와이프는 회사 노트북/아이패드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5년전 구입한 노트북이 있구요.
딸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회사 노트북을 사적으로 사용하기 그래서 새로 노트북을 사려합니다.
물론 저는 딸과 가족이 같이 쓸 PC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걍 노트북을 사야한다네요. 그래서 사야합니다.
와이프의 취향은 넘 비싸지 않으면 걍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자 주의라
제가 노트북살때 검색신공과 가격비교, 카드결합등을 해서 구입한걸 이해못합니다.
당연히 와이프의 노트북은 하이마트에서 사겠다고 하네요.
첨 그램나왔을때 구입해서 잘썼던 기억이 있어 하이마트 가기전에 그램이랑 갤럭시북3pro를 권했습니다.
직접 보더니 그램이 괜찮은듯 한데 가격이 170정도라 고민된다고 하더군요.
마침 가성비의 레노버가 있길래 slim5나 3가 괜찮다고 옆에서 말했더니
"음...성능도 좋은데 무겁다." "그럼 비보북OLED는?" "화면이랑 가격, 성능 다좋은데 무게가..."
1시간반넘게 그램, 갤북3, 레노버, 비보북을 보고 고민하더니
"오빠 그램으로 하자. 근데 인터넷 얼마야? 더싸면 인터넷에서 사자"
하...내가 그렇게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자고 해도 귓등으로 안듣더니... 여기서 2시간 가까이 있던건 먼지.
아 그리고 혹시 몰라서 옆에 있는 맥북은 윈도우 절대 안깔려서 못쓴다고 뻥쳤습니다. 그것까지 고민할까봐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LightSeeker
그리고 그램사셔요.... 어절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