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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제)무한잉크카트리지 프린터 2대를 쓴 뒤 우연히 받게 된 EPSON L805 6색 프린터가 있습니다. 처음에 받을때 1만장쯤 되었던듯 한데.. 지금 벌써 68000장이네요 아직까지 별다른 유지보수가 뜨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지금까지 6년넘게 쓰면서 막힌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몇달 안쓰고 줄 가면 그냥 노즐 청소 한번이면 깨끗합니다. 더군다나 이건 그냥 호환 잉크를 써왔는데....도 막힘이 없네요 그 뒤로 2019년 뽐게에 나온 L3156 복합기를 구매했습니다. 그 전엔 캐논 MG7520 복합기를 쓰다가 노즐 문제 생기더니... 복사도 필요하고 해서 들였는데... 지금까지 정품 잉크만 써와서 그런지.... 한번도 막힌 적도 줄간 적도 없습니다. 이것도 2달넘게 방치해도 문제가 없어서..... 정품잉크 한통 가격이 4~5천원정도로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참고로 003으로 표시된 잉크통 버리지 마세요... 엡손도 잉크통 입구 모양을 달리해서 호환 안되는 것처럼 하는데... 모양만 다를 뿐 잉크들은 호환됩니다. 즉 003잉크 아니어도 001잉크든 664잉크든 싼 것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L3156 본체 잉크 주입구 마개 열어보시면... 구멍이 2개로 나눠져 보이는데.. 주사기 바늘을 그대로 꽂아서 주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664잉크를 사서 주사기로 잉크를 담아 본체에 주입했습니다. 어려운점 없습니다. 일전에 폐잉크통을 버리는게 아닌데... 2통정도 사서 몇년만에 넣다보니... 정보를 몰랐네요.
사진을 EPSON 용지에 출력해서 보관하면.... 웬만큼 가긴 하지만 결국 변색 됩니다. 캐논 정품잉크는 캐논용지에 출력하면 변색이 없었는데.... 그 점이 좀 아쉽네요. L3156에 정품잉크만 쓴 이유가 사진도 인쇄해서 장시간을 아니더라도 일정시간 보관하려고 한건데... 그 점은 좀 아쉽습니다. 사진관에서는 L805에 안료잉크를 담아서 쓴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게 많이 쓸게 아니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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