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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 컴퓨터 시장을 완전히 바꾼 날 ㄷ..JPG3

미니11
등록일 2023-08-26 11:17
조회수 1586

PC 시장은 급속하게 DOS에서 Windows로 재편됐다. 이 때문에 80286이나 80386급 CPU를 탑재한 구형 PC(일명 똥컴)들은 급속하게 정리되어 사라졌다. 윈도 95의 최소 설치 사양이 80386이었지만, 말 그대로 최소 사양이었으며, 한글 윈도우의 경우 더 많은 시스템 리소스를 소비하였기에 문제 없이 사용하려면 80486 급 사양이 요구되었다.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구형 제품들은 MS-DOS의 경우 여전히 운용할수 있어 완전히 도태되지는 않았다.

당시 기술적 추세에 따라 멀티미디어 기능이 크게 강화됐고 UI/UX 측면에서도 기존의 3.1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편리하고 깔끔해진 Windows 95는 당장 미친 듯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보기에도 좋고 성능도 뛰어난데 기존 응용 프로그램 호환성마저 보장하니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러나 결국 그 호환성을 위해 남겨둔 16비트 부분이 Windows Me라는 독이 되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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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95 출시때 잘 모르고 3.5인치 디스크버전으로 샀던 기억이 있네요.. 총 29장 이던가..

설치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용산에서 불법CD사다가 설치했습니다..

2023-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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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오는표

명기는 win98이라고 생각해요

2023-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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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아이구

윈도95 OSR2

윈도98 SE

윈도 2000

윈도 XP

윈도 7

윈도 10

이렇게 쓰게되더라고요.

윈도 2000이 게임하고 지원만 되었어도 윈도7 무렵까지 쓰고도 남았을텐데 그게 제일 아까운 마으이었어요.

윈도 95초창기 때 도스보다 버벅거리고 부팅 시간도 짜증나서 필요시만 윈도우즈로 부팅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3-08-2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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