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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후기중에 패널이 별로라고 해서 기대 안했는데.. 제가 노트북 브랜드별로 10개 정도는 써본것 같은데.. 이거 패널 품질 엄청 좋은데요.. 일단 밝기가 어마어마하고요 선예도도 좋아요.. 균일도 양호하고요.. 조도계로 측정한거라 정확한 니트는 알 수 없지만 조도계 기준으로 300니트 패널보다 1.5배 밝습니다.. 350니트 스펙이지만 적어도 실측 400니트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널 색감이 약간 노란끼가 있는 웜한 계열이긴한데.. 사진상으로는 밝기 차이가 있다보니 오히려 다른 모니터들이 노랗게 찍히는군요.. 사진상의 LG모니터가 제가 영상이나 사진작업을 하는 메인 모니터이고 색감이나 선예도가 참 괜찮다고 느꼈었는데 2.5K 역체감 무시 못하겠네요.. 갑자기 4K 모니터 뽐이 오는군요.. 패널 정보는 CSOT사의 MNG007DA1-B 이고요 notebookcheck 사이트에 해당 패널의 리뷰가 없어서 캘리브레이션 파일 적용은 못했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보기엔 굳이 캘리브레이션 하지 않아도 취향에 따라 색온도만 조금 높게 조정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아 참 씽크북15 는 캘리브레이션 필수.. 입니다.. 그외 메모리카드는 마이크론사의 ddr5 16g 하드는 웨스턴디지털사의 SN740 NMVe 512g 탑재되어 있고요.. 레노버에서 요즘 16인치로 나오는 제품들 대부분 상단 카메라 부분을 툭 튀어나오게 만들어놔서 거슬리진 않을까 했는데 각이 완만해서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고요.. 앞쪽 단차를 아예 없애버리고 오픈할때 손잡이 처럼 사용하도록 처리를 해버렸네요.. 어쨌거나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라.. 안 튀어나와 있으면 더 좋겠어요.. 하판까지 풀메탈이라 마감은 참 좋은데 커버가 너무 밝은색이라 심심하기도 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씽크북이나 씽크패드에선 모서리의 레노버 패치가 포인트도 되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얘는 영 안어울리네요.. 플라스틱이 많이 쓰이긴 했지만.. 제품 외관은 씽크북15 쪽에 한표!! 스타벅스는 씽크북15와 함께!! 그리고 하판에 별나사를 박아놔서 하드 교체하시려면 별드라이버 준비하셔야 됩니다.. 사이즈는 씽크북15 비교시 두께는 조금 얇고, 가로길이는 동일, 세로길이만 조금 길어서 15인치 노트북 가방에는 무리없이 들어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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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피곤해
adomoox
쿨러가 두개 들어가던데 발열시 소음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