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ㅍ4
- 어디있나요
- 등록일 2015-11-15 16:41
- 조회수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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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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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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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진슬라임
아직 청춘이네요
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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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다등록돼있냐고
취업 후에야 말로 지인 분 말씀이 맞을 거 같네요
스물, 그 때는 본인 욕심 본인이 원하는 거에 따라 시간이 다르죠 저도 20초반엔 학교 일에 대외활동에 다른 일에 기타 등등 너무 바빴고요 그래서 남자에 관심 가져지지도 않고 쳐다도 안 봤어요 스물하나에 괜찮은 아이랑 만났었는데 만나는 내내 내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만 들고요. 그 이후로는 더 안 쳐다본 듯. 일을 하면서도 다른 걸 할 수 있는 성격이냐, 얼마나 자기욕심이 있고 원하는 게 많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언제 누굴 만나도 내가 하고싶은 거 해야되는 거 할 거 다 하고서 잔여시간만 연인에게 투자한다면 상대방은 서운할 수밖에 없어요. 신경을 덜 쓰고 나보다 다른 게 다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면 남녀노소 서운하겠죠. 그리고 20초반이 오히려 돈 없어도 아랑곳 안 하고 연애할 나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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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있나요
저도 제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
생계를 거의 제가 책임치는 정도이기 때문에 학업과 병행하기엔 시간이 계속 부족하기두 하구요.. 이게 제가 가난하면 연애도 못한다의 뜻이었습니다. 댓글 왜다님께서 생각하시는 가난의 수준이랑 좀 차이가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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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다등록돼있냐고
음... 저는 집 사정이 좀 안 좋아서 학업에 드는 비용 + 용돈을 다 자기가 벌어야하는 친구와 만났던 적이 있어서요. (+ 동생에게 조금 지원) 그 정도로 생각했네요 생계를 아예 스무살이 책임질 거라고는...
당연히 그 정도면 바빠서 시간이 안 나는 게 맞겠죠 일을 제대로 못 한다는 생각이 들면 안/못 만나는 게 맞을 지도... 연인에게는 신경을 못 써줘서 마음쓰이고 그러면서 방해된다 내 일도 해야되는데 하는 생각은 들고 연애를 최우선으로 하기엔 부담이고 더 순위를 높여가자니 다른 일을 못하겠고. 너무 이쁠 나인데... 연애를 안 하는 것도 그렇고 하기엔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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