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연상녀를 짝사랑 하기 시작하고 3주정도 조금씩 조금씩 티를 냈습니다.
예를들어, 굳이 직접 만나서 말 할 필요없는 대화도 직접 만나러가서 얘기한다거나, 사소한걸 챙겨 준다거나요 ㅎㅎ
뭐 주위 여자분들이 좋아하냐고 의심 할 정도로 티를 냈습니다.
그 런 데!
얼마전에 그분 생일이여서 메신저로 생일 축하한고 하면서, 생일인데 오늘 뭐 할꺼냐고 별 뜻 없이 물어봤는데
" 재밌게 놀꺼에요! ㅋㅋㅋㅋㅋ " 이렇게 대답 하시는데.... 뭐... 재밋게 놀아라 라고밖에 대답할수 있는 말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자세히 물어봐야 제가 뭐 할수 있는것도 없기도 하고
주위 여자분들이 좋아하는지 의심할정도 라면 당사자도 눈치를 챘을건데.... 대화가 이어가지 못 하게끔 답변을 한다는건
아 이분은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아웃오브 안중이구나! 라고 판단이 되서.. 포기하려 합니다.
제가 소심한건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주위 남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포기가 답이라는 말을 하고
여자분들은 겨우 3주가지고 그러냐고 ㅋㅋㅋ 그러시고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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