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며 새벽에 남자를 불러들이던 전여친..
분명 남자목소리 들렸고 다 알았는데도 발뺌하던 그녀..
술을 너무 좋아하고 주위에 남사친도 많고 질 나쁜 친구들도 많은 그녀
평소에는 부모님한테 잘하고 착하고 털털한데
한번씩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사람을 유린하는..
결국 전 여친과 이런 문제로 헤어졌습니다
진짜 뭐같이 헤어지고도 아직 미련이 남은건..단 하나
우리 아버지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자 어릴때 수시로 보다가 다시 20
년만에 만나서 사겼다는거..
어릴때 제 기억엔 정말 착하고 순수했었는데
20년만에 다시 만나니 같으면서도 위화감 느껴질만큼 낯선 모습을 보
이기도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대학을 들어가며 따로 나와 자취을 하면서 친구들
을 질나쁜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거 같거든요.
어릴때 모습을 아니까 자꾸 미련이 남는데..역시나 겠죠.
너무 좋아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어릴때 모습과 지금이 달라졌으니까 미래에도 다시 바뀔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댄 미련은..호구 기질일까요??
ps) 혹시 뭐가 문제냐 라고 하신분들도 계실텐데 제가 근처에 없을때
술먹고 집에 다른 오빠를 불러들이고 그 남자에게는 내 존재를
아무것도 아니다며 변명하고..또 술먹으면
또다른 남자를 불러들이고..새벽 두 세시 정도요..
걸리면 오빠가 아니라 동생이다 남자가 없었다 등등의 진짜 대놓고 거
짓말..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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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orry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