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흠...요즘 연포에 자주 들락거리게되내요.. 허허
제가 정말 궁굼한게...
연포분들께선 현재 만나고 계신 , 혹은 썸을 타고 계신분들을
어디서 어떤계기로 만나게 되셨는지 여쭈어볼수있을까요?
저야..아직 한참어린 28살(?)이지만...
일반적인 회사원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고... 하다보니...
동년배(아래위로 4살?)의 이성을 만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클럽, 나이트 등 유흥을 즐기는...노는법도 잘 모르다보니
가보지도 않고..또 그런곳에서 이성을 만나고싶은 마음은 없고...
그렇다고 정말 길거리에서 처음보는 이성에게 외모에만 혹해서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누를 범하고 싶지도 않고...
굉장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제 성격이 소심하거나, 소극적인 성격도 아닌데...
단, 이 세상에 좋은사람도 많듯이 나쁜사람...이상한 사람도 많기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사는 편(?)인지라...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데 있어 좀 더 조심스러운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다가 정말 나중에 나이 더 먹고나선 선봐서 바로 결혼해야 하는건 아닐까..싶기도하고..
연포 글을 보다보니... 쎌뽐(?)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 하나? 라는 고민도 되고...
괜찮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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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
현여친 서점에서 책보다 그책 어때요? 하다 만났구요
전여친 혼자 일본 여행갔다가 셀카 찍는데 뒤에서 브이 해서 만났어요.
진짜 별거 없어요.
어제도 이케아 갔는데 쇼파 보다가 어떤 여자분이 이거 일케하면 침대로 변해요! 하면서 해맑게 웃던데 현 여친 없었으면 시도했을꺼에요.
진짜 너무 경계만 하지마시고 시도하고 그래보세요.
실레지만 혹시 외모도 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