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제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요?11
- accare
- 등록일 2016-01-14 10:14
- 조회수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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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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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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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경찰
그런 거에 감정 소비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사람과 만남에 폰 만지는걸 예의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확인은 잠깐 할 수 있지만 카톡을 쓰려면 그 사람 말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고 그렇게 때문에 확인만하고 답장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이 있을 때 소원해 졌다고 느껴진다면 그때 가셔서 고민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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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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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류
집착을 한다기보다 좀 답답하시네요
여자친구분은 아마 글쓴님이 왜 서운한지 하나도모를꺼에요 저녁에 같이 눈길걸으면서 데이트하려했던것도 그냥 혼자생각한거잖아요 혼자 생각할동안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선약을 잡았구요. 글쓴님과 약속이있었는데 그걸 취소하고 친구를 만나러간거면 친구보다 뒷전인거같아서 서운할수있어요. 그런데 그게아니잖아요.. 같이 눈길을 걷고싶었는데 아쉽다고도 이미 말했고, 잠깐이라도 봐서 괜찮다라고 말씀하셧으면 서운한마음은 털어내셔야죠..! 친구만나러 보내는게 많이아쉬웠으면 한번 말이라도해보지그랬어요. 말로는 괜찮다. 잘놀고와라라고 말했으면서 속으로 속앓이해봤자 아무도몰라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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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막걸리
저 지금 글쓴이분과 굉장히 비슷한 연애를 했었어요
30일정도 아무런 서운함 없이 잘 지냈지만 지금 글쓴이님이 처하신 것과 비슷하게 \'읽고도 답장을 안한다\'라던가, 그 외 몇가지 경우가 쌓이면서 그 이후부터 조금씩 들기 시작하는 서운함과 불안함. \"난 이 여자가 1순위고, 계속 궁금한데 이 여자는 내 소식이 안궁금한가? 날 좋아하긴 하나?\" 이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몸이 아플 정도가 되어 여자친구에게 얘기를 했었고 당시엔 여자친구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단순했다 라고 얘기해주었지만 얼마안가 우린 연애 스타일이 안맞는 것 같다, 오빠가 좋아해주는건 알겠는데 난 그만큼 미안하고 불편하다. 라며 이별을 고하더군요. 참고로 그 전까진 말도 너무 잘통하고 서로 너무 잘맞는다고 느꼈었어요 아마 글쓴이님이 여자친구한테 얘기 하셔도 관계 개선이 될거란 보장은 없어요 차라리 본인이 마음을 좀 놓고 느슨해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는 연애온도차가 난다고 느끼면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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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확히 서운한점을 여자친구에게 말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지금도 오해하고 있는듯 싶은데..
대화로 잘 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