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 두시간전에 급하다고 우산들고 나가야하나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참나 그런 생각이나 한 제가 참 한스럽네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산을 사들고 버스정류장에 기다렸지만 결국 우산은 쓰레기통에..(아까워라)
일딴 그녀가 와서 만났습니다 비까지 오더군요 분위기..망할..
처음 그녀에게 지금껏 힘들게 한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지가 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나몰래 거짓말도 많이 하고 많이 속였다고
제가 괜찮다고 정말 찌질하게 정말 찌질하게잡았네요.. 그녀앞에서 3년간 강한모습 쿨한 모습만 보여줬는데 막판에 ...하하
그녀도 이럴꺼면 차라리 오늘 만나지말껄 그랬다네요 자기는 그냥 좋게 얘기하고 끝내려고 왔다고
제가 마지막으로 왜 이별을 생각했냐고 물어나보자 했더니 그냥 자기하는 일에 집중 하고 싶다고..
예 압니다 개소리죠 그냥 마음이 식은거죠 그냥 돌려서 말했더니 실토하더군요 마음이 예전 같지 않고 노력해볼려고 해도 이미 식었다고
휴,,막판에 이미지 망친건 안타깝지만 어쩌겠습니까 이제 남인데.. 진짜 차라리 오늘 만나지말고 좋은 추억으로만 남길껄
그나마 다행인건 이렇게 라도 잡고 차이니 마음은 후련하네요 오늘은 좀 잘 잘 수있으려나요?..
마지막으로 이 가쓰나야 니 내버리고 가서 잘먹고 잘살아봐라 나는 니가 후회할 정도로 멋진놈되서 멋진 여자 만날꺼다 잘가라~그래도 니덕분에 많은곳 재밌게 놀러다녔다 안녕!! | 
등록안내
등록안내
댄서의몽정
마지막은 멋있게 남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쿨하게 보내줬는데 아직까지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저도 그 이후로 스스로 관리를 더 하게 됐어요.
힘내서 꼭 더 멋진 사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