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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_연애포럼 입니다.

급우울해졌습니다1

곧 설인데

남친이 일도 바쁜데다가

친구들이랑 보기로 햇다고 봐도 되냐고 묻는데

이미 보기로 했으면서 뭘 물어보나.. 안된다고 하기도 뭐하고 속으로는 삐졌는데 ..

또 삐진거 티내면 이것도 자존심 상하고..

정말 우울하네요 .. 저만 좋아라하는것 같아서

설날때 토요일부터 휴무라 6일이나 쉬는데 토요일에 보기로 했어요

나머지 5일은 뭐하나 싶네요.. 저도 친구 만나서 놀아야겠죠?

전 진짜 쿨하게 "그래! 친구랑 재밋게 놀아~~~~^^" 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하 ...이런 제가 싫어요

그노래가 생각납니다.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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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풍이

명절은 가족과 보내야죠.
하루도 안 보는 것도 아닌데.. 삐질 일은 아닌 것 같아요;

2016-01-29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