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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사랑하고 많이 아픈게 좋은건가요?""아프지않을만큼 사랑하는게좋은건가요?"
당연히 "많이사랑하고 많이 아픈게 좋은건가요?"에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저 '사랑'만으로 안되는 일이 많잖아요?
사랑도 조절해야하니까요.
극단적으로 저혼자 더 많이사랑한다고 집착한다고해서 그 사랑이 오래가는것도아니고. 좋은사랑도 아니죠.
다시, 극단적으로 아예 거리를 두고 "선"을 그어놓고 하는 연애도 좋은사랑은 아니죠.
생각하니 어렵더라구요.
그저 케이스 바이 케이스 로 정의 하기보단 좀더 명확한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20대,30대,40대 나이를 먹어가며 많이 사랑하면.. 많이 아픈걸 배워갑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아프지않을만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사랑하지요.
(표현과 정도에따라,, '기다린다' 등으로 말할수도 있을거같습니다만....)
이런 생각의 시발점은 한쪽의 일방적인 '집착'과 '나홀로 사는 삶'
이었습니다만... 생각할수록 꼬여가고 복잡해져가네요.
(연애라는게, 사람이라는게, 인생이라는게 몇가지 단어로는 정의할수 없는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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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1.30대 40대 나이를 먹고서도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프면 바보인걸까요?
2.왜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아프지않을만큼 사랑하는법을 배워가는걸까요..
3. http://www.tcafeuu.com/bbs/board.php?bo_table=c_humor&wr_id=2139617
우연히 보게된글인데... 위에 글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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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머리속 생각을 적은거라 두서없는 글로 보이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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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나이가 어디있나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파해보고... 그렇게 한평생 살다 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
그만큼.. 노하우가 생겨서... 아닐까요?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자연스레 나이도 들어가겠죠) 상처받고, 상처주고 하는 행동과 말들...
조금씩 알아가니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거고,
아파해봤기에, 그 아픔이 어떤지 알기에 되려 조심스러워지는거... 아닐까요?
3.
가끔씩 보던 짤이네요 ㅎㅎ
틀린말은 없는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 이런저런 상황이 안되서 못했던 것들이
능력이 되고, 시간이 늘어나면서...
저도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상대는 괜찮은 사람인데 더 적극적으로 안하는 이유들...
한 발치 떨어져서 보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20대 때는 그 하나에 집중해서 다른걸 못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행동도 바로바로 안나오고...
그러는거 같아요^^
하지만
진리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케바케라는거...ㅎㅎ
하지만 한번 고민해보고싶었습니다... ㅎㅎ..
저는 아직 30대가 아니지만
저보다 먼저 고민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ㅎㅎ
1,2,3번 번호까지 달아주시며 자세한 의견 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딱딱 정해진 해답이 있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인생, 사랑... 이런건 해답이 없는거잖아요^^
3번은
보면서 늘 하는 고민이네요^^
각자 나름대로의 고민을하고, 나름대로의 해답을 내리며 살아가니까요.
고민을하면서 성장해 나가는거라 생각하구요.
(주제넘은 말이라면 죄송 하네요.. 나이가 어려서..)
\'제\' 나름대로의 해답을 내려보고싶은 밤이었습니다...
나이 먹고도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 많고~~ㅎㅎㅎ
성장은 죽기직전까지 하는게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ㅎㅎ
좋은말씀이네요.
배움,성장에는 끝이없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