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펑19
- 물파스.
- 등록일 2016-02-24 02:40
- 조회수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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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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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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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파스.
댓글 감사합니다. 누구나 그랬겠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머리속에 그려지질 않네요. 이렇게 좋아하는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야하는게 너무 마음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좀 더 저 자신을 바라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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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헤어지기 두달전쯤?인가 싸우고나서 그 아이가 자기 아니라 다른사람 만나면 더 행복할텐데 자기가 못해주는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이전에 그 아이가 권태기가 왔을때 힘든티 안내면서 버텼는데 싸우고나서 다른 사람 만나는게 더 행복할거라고 하는말에 난 더 뭘해야하지..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 하면서 그 때부터 제가 권태기가 왔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할 수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아이가 원하는게 중요한건데 바라는게 뭔지 힘들어하는게 뭔지 싫어하는게 뭔지 알고 맞춰나가야하는건데 그걸 몰랐네요.. 생각지 못한걸.. 깨닫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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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지금 남자친구분이 있어도 종종 생각이 나는군요. 잊는게 아니라 묻어두는거라는 얘기가 맞나보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마음을 비우셧는지 다음 사람분을 만나서 어떤 마음이셧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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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하하.. 약간 충격이네요. 남자친구분께서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니.. 내가 행복하게 못해줘서 더 잘해주지 못해줘서 그렇게 헤어졌으니 그 아이는 저와 있는거 보다 헤어지는게 더 행복할거라고 생각했기에 떠났을텐데 전 못나게 계속 어떻게하면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만 생각했네요.. 힘들게 해놓고 또 힘들게 했네요. 사랑하면 놓아주어야 한다는 말이 조금은 알거 같아요. 물론 아직도 돌아오면 좋겠다는 마음이 연신 숨어있지만..
감사합니다. 제 사랑이 정말 어렸네요 ㅎㅎ.. 처음이라서라고 변명하기에는 저에게도 그녀에게도 많은 상처를 준거 같아요. 좋은 남자친구분을 두셧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경험해본 분들에게 들으니 배우는게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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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a3
저는 21살에 시작한 첫사랑 450일정도만에 끝낫네요
이번달에 헤어지기만 3번째 계속 붙잡아봤지만 이제 진짜 이별일거같니요.. 웹툰중에 이별에서 이별하는법 이란웹툰 있습니다 읽고나서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시간되실때 꼭 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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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마음으로 소화시키세요 언젠간 마음이 비워질때가 올겁니다
성장통이지요
지금은 이해안되겠지만 언젠가 반대경우의 연애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때가면 헤어진 여친의 마음도 이해할수있을겁니다
경험담입니다 ㅎ
연애할땐 잘해주고 참아주는사람이 결국 이기는거랍니다
그 결말이 결실이든 헤어짐이든 둘다요 각각 얻는게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