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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정도 만낫고요
30대 입니다
일차별로 요약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생각은 , 여자가 먼저 자기 생각정리한거를 오픈하기전에 제가 다시 물어보는게 맞는것같은데..
이별한 이유는 , 크게 다투거나 그러지않았는데 , 저도 이유 잘 모릅니다...;;
1일차 : 쿨한척...하고 보내줫습니다.
2일차 : 연락오겠지하고 기다립니다. 안옵니다.
3일차 : 정말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하는 불안함이 밀려옵니다.
4일차 : 술먹고 연락합니다. 안받습니다. 문자보냅니다. 다음날 답이 옵니다. 연락하지마고.
5일차~7일차 :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머리속에 온통 그녀 생각뿐입니다.
8일차 : 맘속에 있는 말들을 그리 길지않게 팩트만 담아서 문자로보냈습니다..
9일차 : 연락하지 말라던 그녀가 , 자기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이 옵니다.
10일차 : 오늘 새벽입니다.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가벼운 안부정도 물어옵니다.
생각정리는 다 한것같은데 , 긍정일지 부정일지는 저도 느낌이 오지않습니다.
연애가 서툴러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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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봉작전
다만 그렇다고 너무 성급하게 달려들진 마시고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우리가 언제 헤어졌었나 싶게, 안부나 소소한 문자부터 시작해 보세요(그게 반복되고 횟수가 늘다보면)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헤어진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보시고 그녀가 실망한 부분, 달라졌다, 예전의 내가 아니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는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