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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접 고백..7

  • 개9쟁이
  • 등록일 2016-04-18 23:29
  • 조회수 2596
누나의 집 앞에 가서 전화를 했죠
아픈터라 푹 자는지 전화를 받지 않내요...ㅎ
한통의 부재중전화만 찍어둔채
오는길에 사가지고 온 소고기야채죽과
안개꽃다발을
그녀의 집 앞에 살짝 내려두고.
톡 하나만 남겨둔채
집으로 귀가 했어요.....

확인을 하든 안하든 저의 행동엔 정성이 들어갔다고 생각하니...내심 뿌듯합니다.. 아니면 반은 포기했던지요

오늘도 제 고백은 물건너 갔지만
전 아직 기회를 두고두고 엿보고 있어요!!

1460989749_IMG_20160418_1716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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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내가가지구가야지
2016-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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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욱쥐
후기 올려주세요!
2016-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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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꽃 예뻐요! 상냥하시네요*.* 잘되시길 바랍니당
2016-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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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florrie
고백은 보면서 해야죠. 좋은 상태에서 하시지 넘 급하신듯
2016-04-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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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내맘에쏙든다
잘 되시길 바래요!
2016-04-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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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꽃이 참 예쁘네요 진심이 그대로 전해질거에요~
2016-04-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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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고져스11
아..잘되시길!!!
2016-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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