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나고 50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애가 술을 무지 조아하드라고요 머 술 잘마시는 여자가 술 도 덜 취해서 위험한 일 없을거라고 좋을 것 같았는데 얘는 잘마시는데 만취할때까지 마시니 이건 뭐..
지역도 달라서 취해도 데리러 가기도 힘들고 더 열받는 건 남사친이 어마어마 한듯합니다 ㅋㅋ 대부분 남자들이랑 마신거 같고요 ㅋㅋ
어느날은 술 마시러 간다길래 알았다하고 연락 기다리는데 저녁 8시부터 연락이 안되네요 ㅋㅋ 담날 아침에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하니까 받고 바로 끊어버리고.. 와 이거 어케 받아야들여야 하는거죠?? 의심 저만 되나요?ㅋㅋ 제가 의심병 걸린거 마냥 느껴져서 도저히 안되겠네요 ㅋㅋ 2주만에 만나서 몸이 아프다하여 한시간 보고 들여 보내주고 오늘도 분명 약을 먹고 있다 했는데 ㅋㅋ 또 술을 ㅋㅋ
부모님 병원에 간다길래 아 그래 집에 갈때 연락하라니깐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보니 안받고 좀 뒤에 전화해보니 통화중 다시 전화해보니 안받고 ㅋㅋㅋ 12시에 들어간다고 톡하나 오네요 ㅋㅋ 그래서 빠짜찌엔 날렷습니다 술취해서 먼지도 모르고 자는갑네요 ㅋㅋ 낼 아침되면 몬일이 잇을라나?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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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