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전 여기서 어떤말을 해줘야할까요?10
- 나이마이
- 등록일 2016-04-27 20:09
- 조회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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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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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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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콘스
사람은요.. 어떤상황이 피부로 와닿기전엔 깨닳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러기전엔 조상님이와서 조언하고 해도 다 잔소리로 들릴거에요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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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마이
네 이친구가 그래요..여자마음 하나도 몰라요...제가 다 말해줘야하는데 이젠 말해주는것도 귀찮아요.. 괜히기분나쁠까 생각들고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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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스
이해해주거나 그친구가 느끼거나 헤어지거나~ 말하신대로.. 이야기꺼내면 싸움만 날거구요~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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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홍차를
다른 남자(여자)는 재고할 여지가 있지만 알콜 중독인 사람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포기해야
본인 인생이 불행해지는 걸 피할 수 있습니다. 남친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술 마시는 건 용서하지 마세요. 말려도 듣지 않는다면 그땐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면에서는 비교적 관용적인 편인데 술 문제는 절대 용서 안해요. 술로 인해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 인생이 황폐해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가끔 보거든요. 제가 이 글만 읽고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님 남친은 지금 알콜 중독이 의심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콜 중독 증세가 어떤 건지 알콜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르고 이걸 단순히 습관이나 성격의 문제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려 하는데 알콜 중독은 마약 중독과 똑같은 심각한 중독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참고 견디면 당사자 인생이 그만큼 더 빨리 망가지고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어지죠. 중독자의 본래 인간성이 좋고 나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도 중독이 되면 뇌의 상태에 변화가 와 인간성이 변합니다. 알콜은 한번 중독 되면 벗어나기 매우 힘들고 결국은 주변 사람들 인생까지 망가뜨립니다. 그러니 님이 알콜 중독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남친이 중독이다 싶으면 단호하게 말하세요. 술 끊으라고요. (물론 그런다고 끊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드려야겠네요.) 그래도 안 들으면 결단을 하셔야 합니다. 서운하다는 정도로 생각하실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알콜 중독에 대한 자료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또 책으로 나온 것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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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마이
알콜중독은 아니예요..ㅋㅋㅋ 그냥 단체생활 학교생활 필요이상으로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예요... 보통 3-4학년쯤 되면 이런일이있어도 내빼는사람들이 많은데 얘는 다른애들이 안하니까 그거 이해못하고 자기가 앞장서서하는스타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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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풍이
위엣분 알콜중독이란 테마에 꽂히신 것 같음;;
그나저나.. 단체생활, 사회생활은 매일 술마시는 자리에 낀다고 잘 하는 게 아니에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 하는건데.. 님 남친분이 술자리 한 번 빠진다고 사회생활 못 하는 게 아니란 걸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니가 일이란 일 다 끼고, 자리란 자리 다 나서서 한다고 남들이 너보고 사회생활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냥 귀찮은 일 다 떠맡아주니 잘 됐다라고 생각할텐데;; 근데.. 본인이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한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도 솔직히 안 들릴 거에요ㅠㅠ 님이 해탈하시거나, 헤어지시는 게 빠를 거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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