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연애는 언제쯤에나 할까요?3

레이디엔젤라
등록일 2016-05-16 00:25
조회수 1152

휴 요즘 들어 더더욱 생각이 드는게

무의식적으로 제가 트라우마가 있나봐요..

사람을 못 믿겠어요.

저 좋다고하거나 예쁘다고 하거나 뭐 저에 대한 칭찬을 이성이 하면... 무슨 의도로 이러지? 다 입발린 말에 저한테 뭔가 안 좋은쪽으로 얻어내려고 그러는거 같고.. 좋다는
말을 뭐 이리 쉽게하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고..

왠지 다 나쁜남자일거같고....

그래서 그냥 모든걸 혼자하는게 더 편해지고..

이거 진짜 문제 아닌가요ㅠㅠ

마음을 잘 못 열겠어요.. 칭찬 받으면 오히려 막 면박주거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고..

저 같은 분 안 계신가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글쓰기

아빠보고싶다

그런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ㅋㅋ
그래서 제대로된 연애를 진짜 못했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트라우마가 생긴 일을 겪은지 거의 십년 다되도록 나아지지않고 있다가 요즘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서 철벽치던 버릇(?)이 조금씩 나아지고있어요
시간이 약이고 정말 님 눈에 가식으로 보이지않는 사람이 나타나는 날이 있으니 너무 자신 스스로 자존감떨어지는 생각 하지마세요ㅜㅜ

2016-05-1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건방진슬라임

전 거꾸로임 여자한테 너무 배신당해서
이제는 100%믿지 않게되어죠 덕분에 통보이별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했네요

2016-05-1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황소녀석

아직 눈에 차는 남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글쵸 ㅋㅋㅋ

2016-05-1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닫기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글쓰기